윈 도 우 Win PE vs. Windows to go : PE가 더 빠릿한가요?
2015.10.25 12:07
여기서
열정과 배려의 좋은 PE 지식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시간은 없고, 욕심은 크고
그래서 모아 놓은 PE 버전만 수십 개가 넘는데
그 놈의 wim 풀고 묶고 하는 것도 여간 골치 아픈게 아니고
'인터넷 즉시 되고 프로그램 설치 추가가 용이한 PE' 을 찾아 왔습니다.
동시에, Windows To Go와 비교를 하다보니
WTG는 원하는 프로그램만 설치하여 그건 대만족인데
WTG는 족히 20-30 GB가 되고 vhd가 대부분이며 PE보다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만의 생각일까요, 아니면 본래 PE가 더 빠른 건가요?
최적화되지 않은 PE도 오히려 가벼운 WTG보다 더 빠릿한 것 같은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지
고수분들의 한 말씀 듣고 싶습니다.
지식 나눠 주시는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리오며...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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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손님 2015.10.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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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ods 2015.10.25 22:45
맞습니다, 각각의 그런 특성이 떠오르는군요.
어느 쪽이든 USB 3.0 하나 들고 다니며
세상 어디에서나 '남의 컴터에서' 인터넷과 기본 워드 작업' 등을 하고 싶은 욕심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좋으신 말씀과 지도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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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5.10.25 20:12
사용자의 사용환경에따른 차이가 큽니다.
또한 각각의특성역시 다르죠
WTG 경우는 윈도우를 통체 들고다니는개념이고
PE는 필요한부분만 들고다니는 개념이죠
각각의크기나 사용컴터의능력에 좌우됩니다.
USB가 느리고 컴터도느린데 메모리도...라면 더더욱 극명해지겠죠
WTG의경우라면 사용불가가 될수도 있을것이며
PE라 하더라도 제작자의 배려에따라 그럴수 있습니다.
WTG는 말그대로 윈도가 통쩨라서 시스템성능만 받쳐준다면 윈도가 구현하는 대부분이 가능합니다.
저장메체에따라 (USB3.0 이나 SSD환경 또는 둘다 적용된다면 설치된 윈도환경 전부랄수도 있고 속도도...)
반면 PE 경우엔 제작자가적용한 부분에따라 전혀 불가능한작업이 발생 할수도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추가부분은 이미 만들어진 PE로는 더 극명 할겁니다.
보통은 포터블로 추가하는것이 가장 깔끔한 방법일테지만
설치는 PE는 불가 하거든요 (설치가 가능하다면 PE라 할수 없습니다. 포터블을 이용한 추가개념이 아니라면 말이죠)
또는 PE에 WTG만큼의 확장가능성을두고 제작을 한다면...이미 더이상 구분할 목적은 사라질거라 생각 됩니다.
각각의 사용목적이 다릅니다.
WTG는 휴대용 운영체제 개념이고
PE는 가용성이 높은 이동형Tool의 개념 이니까요 (그래서 자체 이름이 배포도구 입니다.)
이전의 다른 PE를 언급할때도 했던말 이지만
WTG는 이동식 캠핑카 라면 PE는 텐트 입니다.
캠핑카 정도규모의 템트라면 더이상 텐트라 할수도없고 그나마 캠핑카는 아닌 애매모호 해지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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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ods 2015.10.25 22:43
아,
바쁘실텐데 일목요연 단순 명쾌하게 설명해 주셨네요.
이렇게 친절한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뭐든지 하나 시작하면 가장 완벽에 가깝게 '적어도 제 목적과 필요에 따라 완성을 해야' 하는 성격이라
미련과 집착이 좀 있어서
이렇게 맘 고생 몸 고생하고 있습니다.
거듭, 깊은 지식과 배려의 가르침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windows pe는 램에다 올리고 WTG 는 usb나 하드에 올리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당연 램에 올리는 게 훨씬 빠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