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염색약 어떤거 사용합니까?
2015.10.05 11:18
주로 사용하는게 미장센 4N 사용 하는데요 요거이 참 편리 하네요. 4N은 짙은 갈색인데 이색저색 사용하다 나에게 딱맞는 번호가
4N 이더라는... 너무 새까매도 염색한거 표시나고 좀 엷은거하면 멀리서보면 뿕어스럼 하면서 누렁팅팅하니 이거역시 염색한거 표시..
요 미장센이 게으른 내가 사용하기에는 그만입니다. 사용 설명서 읽어보면 10번정도 흔들어 머리감듯 하라고 하는데
나는 바로쥐고 20~30번 꺼꾸리쥐고 2~30번(혹..약제가 안섞힐까바) 흔들어 장갑낀 손바닥에 버턴눌러 거품받아 새치가 많은곳부터 머리에
갖다 바릅니다. 물론 한손으로도 가능하지요. 손가락으로 골고루 잘 비벼준다음 첨부된 솔빗으로 위로 아래로 옆으로 반대 옆으로 정성?껏
잘 빗어 줍니다. 빗으로 빗어줄때 한번 위로 한번 아래로 옆으로 또 반대로.. 요래 빗어주어야 모든 각도에서봐도 염색이 잘 됩니다.
시계보고.. 10분후에 미지근한 물에 비누로씻고 샴푸하고 린스후에 드라이기로 잘말립니다.
한통으로 3~4번 사용하는데요. 두번째부터는 처음 사용할때보다 좀 더흔들어주라는.. 설명서에 있네요. 참 편합니다만,대갈이 좀 따깝네요.
다른 메이카들이 1제, 2제 꺼네어 섞어 사용하는거 때문에 비싸도 사용하기편한 요거 사용하는데...
이거(미장센)보다 좀더 사용하기 편하고 머리 안따가운 염색약 있을까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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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파 2015.10.0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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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촌놈 2015.10.05 16:03
새치머리 커버용으로 애터미 제품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5,200원이라 저렴하고 98% 천연에 가까운 제품에 거품으로 하는 염모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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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랭이 2015.10.05 17:38 한번 찿아봐야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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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나 2015.10.05 20:41
그거 천연제품 아닙니다.
염색약 성분은 다 대동소이합니다. 첨가된 모발 보호제 성분들이 천연추출물이라는 거 강조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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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 2015.10.08 09:44 생긴대로 사는게 제일 편한것 아닌가요?
자연의 섭리를 거꾸로 가는것도 참 피곤한 일입니다.
흰머리가 좀 있으면 어떻습니까?
도둑질한것도 아니고 남들이 내 흰머리때문에 생활에 지장있습니까?
인기로 먹고살아야하는 남들의 눈치를 봐야하는직업이라면
찢고 지지고 볶고 덧붙이고 별의별 해괴망칙한 짓을 더해야겠지만,
평범한 서민이 생활하는데 그무슨 필요가 있을지...
타인에게 불괘감을 주지 않을 정도로 청결하게만 유지하면 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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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서서 2015.10.30 14:44
지루성피부염이라 일반 염색약 썼다가는 두피가 뒤집어지는 현상이 있어서
이것저것 썼다가는 큰일납니다.
예전에 프랑스에서 수입하여 썼던...조그만 한병에 7만원짜리도 써봤지만
효과도 미미하고 너무 불편했던.....기억이~
오징어먹물이란것도 써보고....일본제 "리시리"라는 것도 써보고...
참고로 "리시리"는 쓰지 마세요....염모가 전혀 안됩니다...
이런것을 어떻게 염모제라로 팔아먹는지 나원....
그리고 바르고 나서 햇빛에 비추면 염모가 되는것도 해보고...
지금은 "나뚜루"하는 염모제를 씁니다..이게 가장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좋은것 같은데..단점은 좀 비싸네요...
머리를 짧게 자르고 쬐끔씩 아껴 쓰는수 밖에...
염색약은 눈에 상당히 안좋습니다. 특히 착색제가 눈에 해롭습니다.
색보다는 건강하게... 천연 헤나가루에 달걀 흰자위만 섞어서
사용하면 따갑지 않고 눈에 해롭지 않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