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올초부터 시작했던 pc-fi !
2015.09.28 09:23
컴퓨터를 여지껏 오랫동안 사용해 왔으면서 항상 곁에 있었던 음악, 그러면서도 늘 만족하지 못했던 소리에 동경의 대상이었던 음향기기들,북쉐프형 스피커... (저런 통에선 어떤 소리가 날까...)
그래서 올초에 뭔가 색다른것을 해보고자 시작했던 pc-fi!
첨엔 매니안 회원장터에서 어느 회원님께 구입한 대발이(액티브)와 생애 처음으로 컴퓨터용 음감기기인 비싼 Dac 을 큰맘먹고 쇼핑몰에 구입, 일반 피씨용 스피커에선 듣지못했던 하이파이적 음색에 매료되어 사용한지 한달도 안되어 좀더 큰 스케일의 소리를 듣고싶은 욕심에 새로운 액티브 스피커(kfa-202) 를 거금(?)을 주고 또 구입. <-- 여기서 멈췄어야 했는데..
여기서 부터 하이파이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생기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게 되고 주워들은 지식이 조금이 쌓이게되자 또한번의 욕심이 나더군요. 이제는 본격적으로 앰프란것을 들여서 패시브 시스템(앰프+패시브 스피커) 을 꾸며보자!
패시브 북쉐프를 물색하면서 다나와에 들락거리게 되고 그때마다 보게되는 터무니없이 비싸게 나와있던 유명한 북쉐프인 다인오디오 mc15!
물론 액티브 스피커란걸 나중에 pc-fi 하면서 알게됐지만, 거의 200만에 가까운 가격에 다른 메이커들에 비해 월등히 비싼(그때는 정말 어처구니없이 비싸다고 생각했슴!) 가격에 도대체 저넘은 뭘로 만들었기에 저리 비쌀까.. 생각하면서 마음속에 각인되었던 다인오디오.
그러다가 중고장터를 알게되면서 우연히 발견한 다인오디오 Excite14! 제품은 몰랐지만 항상 다나와에서 봤던 다인오디오 제품이고 가격도 (비싸긴 했지만) 감당못할 정도는 아닌것 같아 새거같은 중고를 큰맘먹고 큰거 한장정도에 구입, 이때 앰프는 중고장터에서 전혀 브랜드가 어떻다는것도 모르면서 어느정도 모양이 이쁘고 가격도 적당한걸로(로텔-ra1062) 40 에 구입 <-- 이때부텀 몇십만 단위는 가볍게 생각하게 되더군요^^.
이렇게 꾸리면서 또한번 패시브 시스템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 감탄, 또 감탄!
한동안 만족하면서 듣다가 조금 익숙해지자 뭔가 또 소리에 대한 아쉬움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이름값한다는 DAC을 또하나 구입...좀더 나은소리인것 같구나...하며 지내다가 다시 생기는 의구심.. 과연 이게 내가 정말 좋아했던 소리일까!
음악관련 게시판을 들락거리며 올라오는 여러 스피커들의 동영상을 들어보면서 뭔가 아쉬웠던 소리에 무엇이 부족했는지 짐작이 가더군요. 그건 바로 앰프였습니다!
소위 유명한 앰프들은 브랜드별로 개성있는 소리를 내어준다고 해서 좀 인식이 좋고 값나가는 앰프를 구입하려고 작정했는데, 이건 정말 고르기가 힘들더군요. 왜냐하면 앰프도 천차만별에 비싼데다가 다인 x14 에 어울리는 앰프가 무엇인지 전혀 감이 오질 않더군요. 여기서 시간이 많이 걸림...
눈동냥,귀동냥하면서 모은 지식으로 앰프 후보군들을 선정, 어느걸 고를까 고민에 또 고민.... 모 사이트에선 서로 끼리끼리 모여서 청음회도 갔다오는걸 보면서 왜그리 부러운지.. 나도 청음회라는 곳에 갔다오면 어느게 좋을지 감이 잡힐텐데..(서울 사는사람 부러웠던건 이때가 처음입니다!)
고민만 하다가는 끝이 없을것 같아 결국 모샵에서 눈딱감고 거금(?) 을 주고 질러버리고야 만 인티앰프. 나드 C375BEE!
↑↑과연 이 앰프까지 바꾸고 얼마나 좋아질까 .. 마음속으로는 회의감이 들면서도 결국 일은 저질러 버렸고.. 그래서 들어봤더니, 역시 투자한 보람이 있더군요. 괜히 비싼게 아니었습니다. 좀더 소리결이 부드러워지고 소리에 힘이 실리더군요. 그래서 또한번 만족하게 됩니다.
↑↑ 현재 제 컴터 골방에 설치된 pc-fi 시스템입니다. 대략 3월부터 시작해서 현재 여기까지 왔습니다.ㅎㅎ.. 여기까지 오는데도 제법 험난했습니다. 쌍코피가 터지네요.쿨럭...
그런데, 여기서 과연 끝일까요? 사람 마음은 참 간사합니다. 이젠 또 다른 스케일의 스피커 욕심이 나네요..ㅋ.. 어디까지 갈것인지 저도 제마음을 모르겠네요...
<파리넬리- 울게하소서>
↑↑ 3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라 4g 로 가질못해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구닥다리 폰으로 찍은 영상입니다. 엉망으로 녹음됐지만, 직접들으면 그런대로 들어줄만 합니다.ㅋㅋ..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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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동 2015.09.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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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ach 2015.09.28 12:44 아~ 첨에 패시브로 가라고 조언주셨던 광복동님이구나! 안녕하세요^^
그땐 정말 패시브에서 선연결을 어떻게 할지도 모를 초짜인지라 그렇게 구성하기 어려웠어요.
매트릭스 프로 들이셨군요. 기능많고 소리좋죠. 축하드립니다. 전 메리디안 디렉터 쓰고 있어욤^^.
그리고 진작에 큰방으로 옮겨서 스탠드도 들이려고 했는데, 그쪽 사정도 물건이 많아 조금도 나아지지 않아서 어쩔수없이 내년까지는 이대로 지내야겠습니다.ㅎㅎ.. 그리고 지금 있는곳은 대전입니다. 서울쪽에 잘아는 지인이 있으면 부탁해서 한번 가보고 싶은게 청음회인데, 좀처럼 기회가 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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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5.09.28 11:54
원래 돈 투자할때는 아깝다는 생각 들어도 소리 들어보면 투자한만큼 티가 나는게 이쪽이죠
다만 제경우 방음 처리까지 할 돈이 없어서 스피커는 못 쓰고, 이어폰/헤드폰으로 떄우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구성에 제대로 감상 가능한 볼름 맞추면 아파트는 민패가 될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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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ach 2015.09.28 12:46 추석연휴 잘보내고 계시지요^^. 아파트는 소음때문에 아무래도 어렵겠지요. 그래서 헤드파이 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이해합니다. -
DarknessAngel 2015.09.28 20:32
다만 출력이 좀 약해도 되다보니 DAC내장 엠프 출력이 강한경우 별도의 엠프 없어도 출력 충분하더군요 (DAC 어뎁터가 12V 3A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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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동 2015.09.28 12:06
https://docs.google.com/uc?id=0ByIIlf8A_Dd9NUtxODdWYzd6eWM&export=download 다운 받으셔서 Player64로
(이상하게 얼마전 버전부터 32비트용은 오디오 코덱이 일부 내장코덱으로 선택이 안되서...)
오디오 녹음 잘된 영화 한번 봐보세요. 5.1채널 스피커보다 음향이 더 좋고 입체적 입니다.
설정은 비디오코덱 부분은 LAV나 아무거나 선택 하셔도 좋은데 오디오코덱 부분은 내장코덱으로 그대로 두고
환경설정->소리에서 맨위 기본출력장치에서 내장 WASAPI Audio Renderer로 선택후 오른쪽 ... 클릭하시면
장치에 기본장치로 되어 있을텐데 그걸 사용하시는 DAC 으로 바꿔주시고 독점 , 비손실 체크해주시고 확인,
환경설정->소리에서 위에서 네번째 출력채널 부분 스트레오로 되어 있는걸 돌비 서라운드/프로로직 으로 바꿔주시고
믹서설정에 스트레오를 센터에 확장 , 스테레오를 서라운드에 확장 체크해제 해주시고 적용
이렇게 해서 영화 한번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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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ach 2015.09.28 12:48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팟mpc 업그레이드 된걸 찾아보려다 링크를 적어논걸 잃어버려서 찾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동방전패님 자료 링크좀 부탁드릴께요.^^ -
광복동 2015.09.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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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ach 2015.09.28 13:10 감사합니다^^ -
양치기영감 2015.09.28 12:25
드디어 돈 깨나 깨지는 험난한 길로 들어섰군요!
한 번 들어서면 좀처럼 벗어나기 힘든 길입니다.
나름 괜찮은 하드웨어입니다.
그런데 그 정도 하드웨어로 왜 PC-Fi를 하시는지?
이젠 진정한 Hi-Fi 로 들어서십시요!
좋은 소스기기(튜너, CD)에 눈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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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ach 2015.09.28 12:51 네, 항상 곁에있는 pc 와 쉽게 연동할수 있는게 음악인지라 pc-fi 를 해보고 싶었죠.
지금도 나름 만족은 하지만, 아직도 끝은 아니라고 봅니다. 소스기기도 들여보고 싶은데, 공간이 허락질 않아서..
내년쯤엔 아마 그렇게 될것 같습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 편안히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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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5.09.28 20:34
소스 기기 품질 따지면 dvd-audio나 BD입니다
다만 미디어 가격도 비싸고, 구할 수 있는 엘범이 한정되는게 흠입니다
그리고 디지털 출력으로 바로 뽑아서 소스 기기에 집어넣는 경우 컴도 나쁘진 않습니다
컴경우는 이런저런 보정을 걸거나, 거의 모든 소스를 재생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로 보존하면 포맷만 잘 맞추면 손실 없이 대량의 음반을 보관 가능한 장점(PCM으로 뽑더라도 1T에 cd 1400장 이상 들어갑니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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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고집 2015.09.28 16:05
이게시글 읽으면서 고교시절 진공관을 사용하여 처음 하이파이 스테레오 앰프를 제작하면서 고대기를 매일 만지작 거리던 시절이 생각 납니다.
그시절도 오래 된것 같지 않은데 벌써...
첫 제작햇던 진공관식 앰프를 40대 초까지는 고이 모셔두엇었는데 ....
요즘은 다시 이전의 진공관식 앰프들이 재인식되어 사랑받는 시대로 돌아왔다는 글들도 가끔 읽곤하니 그시절이 더욱 생각나네요.
고가의 앰프와 스피커 물론 좋지만 모든 사람들의 음감이 다르니 남들이 좋다고 하여 그것을 찾기보다
아무쪼록 자신의 음감에 맞는 멋진 시스템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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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ach 2015.09.28 19:24 과거의 전직에 대한 추억이 물씬 묻어나는 말씀이시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드로이얀7 (이준호) 2015.09.28 17:46
한번 갖추면 그거 고장날 때까지 신경 끄는게 정답이죠.
그보다 음원을 좋은걸 모으는게 더 생산적입니다. (가비지 인/가지비 아웃)
제일 중요한건 소리보다 음악을 듣는거죠. 어릴 때 추억을 돌이켜보면 얼만지도 모를 막스피커로도 클래식 교향곡들 잘 듣던 때가 있었죠. (제가 지금 쓰는 시스템도 Hi-Fi는 커녕 PC-Fi로 쳐주지도 않는 등급입니다, 게다가 아직 EAX 게임 한창 하던때라 어쩔 수 없이 산 사운드카드가 스피커랑 가격이 비슷하다는 문제점이...;;; 그래도 게임은 물론 '음악' 듣는데도 만족합니다.)
비싸고 제대로 만든게 좋은건 사실이지만 너무 거기에만 빠지면 Hi-Fi라기보단 그냥 장비병에 가까워 지는 수가 있습니다.
또한 제일 중요한 건 '기초'입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이것저것 알게 된 이후론, 트위터를 자기 귀에 정조준도 안 하면서 비싼거 지르시는 분들보면 답답하다는 생각마져 드네요.
https://ko.goldenears.net/board/files/attach/images/783983/099/198/005/e3154f5bd063f998319133dd4a57f9f4.png
https://ko.goldenears.net/board/files/attach/images/783983/099/198/005/960d45e694a7ed0190dbdb26bbb09d30.png
(각도에 의한 주파수응답 변화의 예시입니다. 출처는 : https://ko.goldenears.net/board/index.php?mid=GR_Speakers&document_srl=5198099 물론 Hi-Fi 제품들은 트위터에 고음을 퍼뜨리는 처리를 해서 저거보단 훨씬 낫게 나옵니다만, '마법'이 아닌 이상 저 현상을 완벽하게 '없애'는건 불가능합니다.)
효율적인 시스템 투자요령 - 골든이어스
https://ko.goldenears.net/board/index.php?mid=ST_KB_byGE&page=2&document_srl=952202
좋은 소릴 듣고 싶다면 무엇을 해야하나요?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D%99%A9%EA%B8%88%EA%B7%80#s-1.6
저런걸 무조건 옳고 100% 완벽하게 맞추라는건 아니지만, 돈을 들이는 것보다 기본 적인 것부터 여건이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최적화 하고 시작하는게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더구나 조금 안 맞는건 사운드카드의 룸코렉션으로 보정할 수 있습니다. PC 특유의 남아도는 프로세싱 파워(DSP)를 활용하는게 좋죠. 업스케일러 사용도 좋고요. ( https://lite.parkoz.com/zboard/view.php?id=dm_audio_qna&no=22552 이게 뭐 엄청난 차이를 내는것도 아니고 '기본'에서 벗어나는 사안이긴 합니다만, 소스기기가 PC인 이상 따로 돈이나 노력이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공짜 +이니 이런점들을 활용하는게 좋지 않겠느냐는 말입니다.)
덧: 5.1채널 소스는 아래 글에 좋은 예시들이 있습니다. 룸 코렉션의 예시도 있고요.
https://www.parkoz.com/zboard/view.php?id=express_freeboard2&no=28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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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ach 2015.09.28 19:33 언제나 제가 쓴글에 항상 아낌없는 조언과 질타를 해주시는 드로이얀님이시네요. 연휴 잘보내시는지요^^.
전번글에도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도움을 주시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음감에 대한 기초와 올바른 룸튜닝도 선행되어야 함이 기본과제인데, 그런부분은 좀 게을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환경이란것이 기기변경만큼이나 쉬운일이 아니어서 말이죠. 그런 튜닝 문제는 차차 해결해 나가려 합니다.
저도 이전에는 비싼기기가 무슨 소용이 있나 싶어서 걍 싼 스피커에 막선 쓰면서(어떤때는 카오디오로 만족하면서) 생활했었는데, 장비에 투자하게 되면서 투자대비 효율은 조금씩 낮아지는 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간과할수 없는것은 싼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와 어느정도 장비에 투자해서 나오는 소리는 정말 하늘과 땅차이더군요. 마치 가수가 라이브에서 부르는 듯한 생생한 무대감이나, 싼 스피커에선 결고 느낄수 없었던 가수의 목소리의 특성이 느껴질때는 신선한 충격이었죠. 평소에는 별로라고 생각했던 어느가수의 노래가 확실히 좋아질때도 있고 말이죠. 그럴때는 뭔가 찾아낸듯한 포만감이 들기도 하고 즐겁더군요. 음악듣길 좋아하는 분들은 어차피 투자는 하되 지나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타협해야 한다는것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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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분다 2015.09.28 20:17 꿈이 없는 음감이 얼마나 가치잇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따로 청음실을 만들고 음악을 들을때 뭔가 모를 만족에 감동에 떨고는 했지요.
이제는 삼각산 바위우에서 그저 라디오 음악으로도 삶의 놀람을 절감합니다.
살아있다는게 이렇게 좋구나.
딴지는 아닌겁니다.
이해해 주십시오. -
CHCGV 2015.09.28 21:42 점점 발전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ㅋㅋ
사용기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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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감자 2015.09.28 23:16
쿨엔 사게가 꽤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이제 입문하셨으니... 점점 지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ㅎㅎ -
NE동생 2015.09.29 12:40
저 스피커들은 초보자들 입문용 스피커들 아닌가요? 저렴한축에 속하는걸로 아는데요.....정말 좋은 소리 들으실려면 500만원 이상은 줘야...
물론 저도 싸구려 듣는 입장에서 제가 할 소리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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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aDobrev 2015.09.30 22:36
와 정말 관심만 어마어마하게 있던 분야네요!
저는 아직 발 한번 내딛지 못했는데ㅠㅜ
광복동님과 블리치님 외 다른 분들에게도 배워나가고 싶습니다.
물론.. 배워나가는 데에는 투자 없이 할 수는 없겠지만..
소리와 공간, 재질 등 아직 하나도 모르지만 알아나가고 정복하고 싶은 분야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매니안닷컴에서 Hi-Fi, PC-Fi 글들을 기대하겠습니다!
아 저는 하나 더 나아가서 녹음까지도 관심이 있는데ㅎㅎ
감히 진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ㅜㅠ
그리고 유투브 영상이 저작권상의 이유로 짤렸네요ㅠㅜ
전문적인 녹음이 아니라시지만 정말 들어보고 싶었는데ㅠㅜ
아쉽네요ㅠㅜ
제가 그래서 처음 고민 하실때 인티엠프+스피커로 가시라고 몇번 말씀 드렸는데^^
덱은 뭘로 바꾸셨어요? 전 얼마전 Matrix mini pro(2015년형) 들여서 엄청 만족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간 배치를 한번 바꿔보세요. 엠프나 스피커는 제조사 마다 특성이 있으니 자기 취향이 있지만
소리는 공간에 따라 엄청 변화 됩니다^^
그리고 어디 사세요 저도 부산이라 청음회 같은데 못가봐서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