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구형 CPU 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2015.09.23 22:39
심심해서 다나와장터나 중고나라에서 투알셀을 검색해봤습니다.
한 때 국민오버해서 썼을 정도로 괜찮았던 CPU였는데요.
이것들이 이젠 거의 보이지도 않더군요.
펜티엄3 CPU도 그렇고, 그 수많인 구형 CPU들은 어디로 가버린 걸까요?
그 수많은 것들이 장롱 속에 쳐박혀있지도 않을거고요.
업자들이 수거해서 폐기처리를 했거나, 후진국등에 팔아넘긴걸까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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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sto 2015.09.2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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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츠무 2015.09.24 00:58
나사같은데서 구형 cpu 구매한다던데요.....
이유는 구형cpu가 극한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된다네요.....고속연산보다 절대적인 안정적인 구동이 중요한분야에서 쓰인답니다
물론 대부분은 추출하는데 들어가것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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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라 2015.09.24 01:24
과거 구형 CPU에는 금이 한돈이나 들어있다고 합니다...
적은양이 아니죠.. 제2의 금광이라 불리울 만합니다....
실제로 손으로 들어봐도 굉장히 묵직하죠....
아쉽게 지금은 금값이 많이 하락한것 같습니다....
486 펜티엄 듀얼 듀오 k2 k3 Cyrix Winchip IBM ...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느려터져서 속이 타들어 갔었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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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명박그네 2015.09.24 08:03
P3는 희소가치로 인해 나중에 상당히 비싸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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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 2015.09.24 11:50
인도네시아에 수출할라고 하였더니 듀얼코어 피시는 비싸서 못산다고 더 낯은 사양을 요구하더군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피시방에 많이 납품하고 있는걸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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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조리 2015.09.24 13:19
아마 외개인들이 지구침략을 위해 가져갔을지도 모르잖아여 다들 외개인 친구들 하나둘은 있지 않나여 ㅋㅋㅋ
금 추출하는 스크랩 업체에서 다 가져갔지않나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