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2TB 하드디스크가 오락가락하네요 훅갈거같아요

2T 웬디 제품인데요.

한달전쯤부터 지금까지 분리된 파티션중 하나가 인식됐다 안됐다합니다.

그 이전부터는 파일 몇개가 빠르게 읽어들이지 못하는 증상이 있었구요.

오늘 드디어 나눈 파티션중 하나를 읽지 못하네요. 그래서 파티션유틸로 검사하니 다시 읽기는 합니다.

HD tune으로 보면 노란색 좀 나온지는 한참됐네요. 그래도 그냥 쓰고 있었어요

사용한지가 대략 3년좀 된거 같네요. a/s 보증기간 RMA 는 몇달에서 ~1년정도 지난상태구요.

맛가면 말그대로 그냥 고물이 되는거죠..

하드디스크 그동안 상당히 많이 써왔는데 , 꼭 2~3년 사용하면 맛이 가네요.

원래 좀 상태안좋다 싶으면 2년 보증끝나기 전에 A/S보내서 쓰곤했는데 이번에는 넘어갔는데 여지없네요.

PC부품중 그래도 가격을 꽤 차지하는 부품인데 소모품처럼 이러네요.

다른분들도 이렇게 주기적으로 새로 구입해서 쓰고 그러나요?

PC를 2년에 한번씩은 교체하나요  저는 뭐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라서 고사양은 별로 필요치 않고 오래쓰는 타입이거든요

이번에 또 구매를 해야할거 같은데 그동안 시게이트 웬디만 써왔는데요 도시바제품을 한번 써볼까 싶네요 괜찮나 모르겠어요

아 그리고 질문드릴 부분이 있습니다.

하드디스크가 현재 SSD 1개와 2TB 3개가 있는데요.

윈도우가 설치 되지 않은 디스크의 드라이브(예: E드라이브)를 탐색기에서 들어가려고 클릭시 바로 뜨지 않고

좀 주춤하는 시간이 2~3초 됐다가 읽어들이는 부분입니다.

이게 윈도우에서 자체 설정때문에 그런거죠? 사용하지 않을때는 휴식모드로 되어있어서요.

다들 그냥 이렇게 사용을 하시는건가요?

이렇게 쓰는게 나은지 , 아니면 그냥 풀로드 상태로 두는게 나은지 애매하네요.  풀로드상태면 수명에 영향을 미치긴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