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부팅할때 화면 해상도가 초기화(?)되는 현상

평소엔 괜찮은데요,

10번~20번 부팅하면 한번씩 화면에 아무것도 뜨지 않는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팅이 잘못되었나 싶었는데,

전원버튼을 짧게 누르면, 일반 윈도우 종료처럼 정상적으로 종료됩니다.

(윈도우 기본설치시, 보통 전원버튼 누르면 윈도우에서 종료버튼 누른 것과 같은 효과가 나도록 세팅됨. 노트북 넷북은 보통 절전모드이나 아닐수도 있음.)

그러고 재부팅하면, 현재까지는 100% 정상적으로 화면이 나옵니다.

즉, 화면만 안나온다는 것인데,

여태까지는 별 생각 없었으나,

얼마전 절전모드 했다가 다시 켤때 또 똑같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작업하던게 있었지만, 저장은 되어 있었기에 작업배치(?)가 귀찮겠다는 생각만 하면서 늘 그렇든 전원버튼 살짝 누르니 역시 정상적으로 종료는 됨.

그런데 절전모드하기전에 당연히 이것저것 띄워놨기에,

같은것을 띄우는데, 탐색기라거나 크롬이라거나 쓰던 창들이 전부 1024x768 정도의 사이즈로 변해 있더군요.

즉, 단순히 화면이 안나오는게 아니라, 해상도가 미지원되는 것으로 변경된다는 건데요,

(작은 해상도는 지원될테니, 아마 120hz이런게 아닐까 싶네요)

그렇다면 부팅시 해상도만 새로 지정해주면 해결이 될거란 생각이 드네요.

궁금한점을 정리하면,

1. 부팅시마다 현재 해상도와 색상 32bit, 주사율 같은거 기록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나요?(정확한 정보확인을 위해...)

2. 부팅시마다 지정된 해상도,기타세팅 맞춰주는 프로그램이 있나요?

3. 윈도우 문제가 아니라 보드문제 같은데요, 기가바이트 B75M입니다만, 이런 문제가 보고된 사례가 또 있는지?

(보드문제라 확신하는 이유는, 전원버튼 눌렀을때부터 윈도우 들어가는 것으로 추정되는 시간까지 화면에 아무것도 안 나옴. 평소엔 이것저것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