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야 하나 살려야 하나?!
2015.08.30 11:34
https://ko.wikipedia.org/wiki/%EC%BB%B4%ED%93%A8%ED%84%B0_%EB%B0%94%EC%9D%B4%EB%9F%AC%EC%8A%A4
윈도가 이제껏 바이러스 제작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운영 체제가 되었지만
일부 바이러스는 아직도 다른 운영 체제에 존재한다.
서드 파티 프로그램이 실행하는 것을 허용하는 운영 체제는 이론적으로 바이러스를 실행할 수 있다.
일부 운영 체제는 다른 운영 체제에 비해 안정적이다.
유닉스 기반 운영 체제 및 윈도 NT 기반 플랫폼의 NTFS 인식 프로그램은
사용자들이 보호된 메모리 공간 안에서만 실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인터넷 기반 연구에서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특정한 단추를 눌러 바이러스를 다운로드하는 사례가 있었음을 밝혀내었다.
보안 분석가 디디에 스티븐스(Didier Stevens)는
6개월 동안 구글 애드워즈에
"Is your PC virus-free? Get it infected here!"
(여러분의 PC는 바이러스에서 해방되어 있습니까? 이 곳에서 감염되어 보십시오)라며 광고 운동을 벌였다.
결과는 무려 409번 클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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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님의 wim을 테스트하면서 수많은 바이러스 경고를 겪게됩니다.
당연한 일이지요.
많은 포터블 프로그램들이 당연한듯이 바이러스로 체크됩니다.
언제나 경험하는 일이니 판단은 사용자의 몫이겠지요.
생각난길에 전체 바이러스 체크를 해봤습니다.
c, d, e
재미난 결과를 보여줍니다.
d는 단순히 윈10만 깔린 상탭니다.
다른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은 외부 저장장치에서 끌어다 쓰기 때문에...
그런데도 D에서 떡하니 바이러스로 잡혀 주는 넘들이 보입니다.
니들은 대체 뭐니?!
그냥 수상하기만 한거니?
가장 기억에 남는 바이러스는 LBC, 일명 이병철바이러스 군요.
하드를 뜨겁게 박살 내 주는
질투와 부러움의 역동적 발산.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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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밥 2015.08.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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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분다 2015.08.30 12:10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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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5.08.30 20:52
특히 thinapp로 빌드하면 요즘 avast가 이상하게 처리를 하더군요
다운 받은다음 검사하면 괜찮다고 뜨는데, 다운로드 시도하면 바이러스 의심된다면서 연결 끈어버립니다
사용자가 판단 할 수 있는 경우는 그렇지만
대다수의 사용자는 판단 능력이 없다고 봅니다.
국내 사정이 굉장히 보수적이죠. 액티브x만 보더라도요.
포터블도 바이러스로 뜨는 것들은 정해져있습니다.
백신에는 예외설정이란게 있구요.
판단은 사용자의 몫이고 다른것을 틀리다고 안하면 될 뿐입니다.
전 그렇게 뜨는건 귀찮아서라도 삭제하고 안씁니다.
안써도 다른방법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