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10525에서 Pro K LTSB로 롤백
2015.08.22 23:27
10525를 거의 동일한 사양의 2대의 PC에 설치했었는데, 결국 다시 서비스님 작업품인 Pro K LTSB로 돌아왔습니다.
문제는, 멀티미디어쪽 충돌로 인해서 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SKYHD U3.0 을 두대에 각각 하나씩 연결해 놓고 녹화를 하곤 하는데,
일상적인 저만의 세팅에서 한쪽PC는 프레임 떨어지고, 다른 PC는 프리징 현상이 생겼습니다.
USB3.0 인터페이스는 보드 내장이 아닌 외장을 쓰고 있는데, 보통 USB3.0 의 오류증상은 부팅 후 최초 한번 뺐다 꽂았다 하면 해결이 됩니다.
그러나 10525에서는 그 방법이 통하지가 않더군요. 초기화 시키고 다시 드라이버부터 설치해도 마찬가지 결과를 냅니다.
그 자리에서 Pro K LTSB로 윈도우즈 재설치 했습니다.
아무 이상이 없네요.
해당사항 없으신 분들이 거의 대부분일테지만 제가 이런 사례를 언급한 이유는,
멀티미디어 장치에서 이상을 야기시키는 윈도우즈는 안정성에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RTM 이전, 빌드 4자리때부터 윈도우10을 설치하면서 느낀 부분인데,
윈도우즈 빌드는 계속해서 2원, 3원화 체재로 가는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안그러면 이렇게 큰 빌드마다 안정감이 다른 윈도우즈가 나올 수가 없거든요.
즉, RTM 빌드와, 현재 10525 IP빌드의 팀이 다르지 않을까하는 추측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