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대부분의 의약 선진국에서 처방되지 않는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여러분은 감기에 걸리시면 감기약을 드시나요? 그렇다면 여러분께서 드시는 감기약-- 과연 감기약이란게 존재하고 있을까요?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인가? 하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의사들이 감기에 대해서 주사나 약을 처방하지 않습니다. 의약 선진국 미국에서는 감기약 개발을 포기한지 오랜 세월이 흘렀습니다. 수만가지 바이러스가 복합적으로 일으키는 질병인 감기를 현대 의학으로서는 정복하기도 힘들뿐더러 3~4일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인체의 항체가 저절로 형성되어 치료되는 질병에 대해서 의약품 개발에 노력하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판단이기도 합니다. 헌데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감기약이 존재하고, 감기약 처방이 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금전적 피해와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바이러스 내성의 피해는 국민 모두가 고스란히 입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빨리빨리" 국민성이 일으킨 피해인 듯 합니다.

2편의 다큐멘터리로 제작된 감기에 대한 잘못된 약물 오남용 사례를 한국과 선진 외국의 경우를 비교하여 자세히 영상에 담은 기록물입니다. 여러분의 사랑스런 가족들이 잘못된 약물 오남용에 더 이상 건강을 해치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본 영상을 토런트로 공유해 봅니다.  

EBS에서 제작하여 2008년 6월 23일과 24일에 방영한 영상물이고 16:9 720P 화질이나 4:3으로 재생될 경우 플레이어에서 16:9로 화면 비율을 재조절하여 시청하시기를 바랍니다. 가족중 어린 자녀를 두신 분, 연로하신 노약자를 모신 분께서는 꼭 시청해 보시기를 권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