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윈도우7 사용자로써. 윈도우10

제가 쓴 글에서 그게 글케 중요한거였어요? ㅋㅋ 

여튼 알겠습니다 근거 드세요.

https://www.computerworld.com/article/2944061/microsoft-windows/as-windows-7-breaks-the-1b-device-mark-microsofts-challenge-will-be-to-force-it-back-to-zero.html

근데 이런 근거 없어도 뻔히 아는거 아닌가요. 적당히 넘어가줘도 될것 같은데

글쎄요,

근거나 인용이 필요한 이유는 

'당신의 주장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토대위에서 논증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A라는 사람이 자기의 개인 의견을 주장하면서 

자기만의 dogma를 강변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논쟁이나 대화 혹은 논점 조차 용납하지 않는다는 얘기니까요.

올리신 영문 Link를 전부 읽었고, 그에 대한 comments 모두 읽었습니다만 

그 어디에도 '일단 대한민국 사용자 범위 내에서는 아마 60~70%는 위와 같은 과정을 똑같이 밟았을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의 내용은 없었습니다.  그 영문 내용을 저보고 한 줄 한 줄 검증하라면 신랄하게 해 볼 수 있을만큼 허점이 많은 내용이더군요.

그리고 Windows의 다양한 versions의 판매량과 매출을 비교하여 점유율을 논거를 들었다해도

그 비중과 사례가 대한민국의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누가 언제 한국 내의 Windows 7 사용자 비중을 조사했는지 근거가 아닌데

마치 단언하듯, 진리를 외치듯 말씀하시는 것은

함께 정보를 나눠야 하는 이러한 공간에서는 지양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학문 영역이 아닐지라도

'인용과 참조'(citation, reference)가 필요한 이유는 

그러한 근거가 모두에게 유익하고 주장의 토대가 되고

읽는 사람이 다시 타당성 조사나 노력을 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고요.

저의 개인 의견을 살짝 피력한다면

나이 60세의 교수로서

컴퓨터는 Apple 8-bit시절부터 줄곧 사용해왔고

Windows OS의 발전과 추이를 항상 가장 먼저 사용해보았습니다.

Windows 7이 하지 못하는 신기능과 새로운 기기 적용등,

Windows 10이 더 발전하고 나아진 점도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개인의 호불호는 개인의 감성이지만

내가 보니까 이게 가장 좋더라는 '주장'을 위해서는

객관성을 담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기본이고요.

그리고 Link 를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저런 개인 의견은 최소한의 객관성조차 결여된 '자기 이야기'(opinion)에 불과합니다.

학계에서 저런 식의 개인 주장을 한다면 호되게 비판을 받았겠지만

잡지나 blog니까 가능한 방식입니다.

저도 이런 공간이 좋아서,

나보다 젊은 사람들이 컴의 세상을 특히 OS영역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활용하는가

나와 다른 사람들의 컴 경험과 정보를 배우고 공유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Portable Apps나 OS PE 같은 경우도

비록 러시아나 다른 나라보다는 한국에서 늦게 대중화되었지만

최근의 열띤 WinPE같은 노력과 경쟁 공유를 가치있게 보고 있고요.

함께 

선의로

나눌 수 있는 이런 공간이

모두에게 유익하고 발전적이라면

함께 노력해서 아름답게 가꾸어 갈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오..

교수님 멋져요..

강철같은 논리와 그에 걸맞는 띄어쓰기  ^^

인상 깊었습니다.

(제 데탑은 비스타에서 Win 8.1로 왔구요..

 놋북은 XP에서 Win 7로 왔지요..

 Win 10은 2016년 7월 1일 이후 업데 검토를 시작해 볼까나 생각 중입니다.)

어느 분은 오만방자란 말까지 써가며 공격하시고, 정작 지적은 하면서 말 마따나 '제대로 된' 반대 근거를 제시하는 분이 없네요. 그럼 결론에는 관심 없으면서 훈계만 하는 셈 아닌가요.

주장이 없는글인데 주장에 대한 근거를 요구하는건 뭔가요? '주장'의 뜻을 모르시는건지, 독해력이 떨어지는건지.
본문만 보면 개인적인 생각임을 '아마 ~ 생각하는데요' 라고 충분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강좌/팁 게시판도 아닌데, 이걸 '주장'이나 '사실'로 받아들여 따지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글쓴이 댓글을 보니 60~70%라는 수치의 객관적인 근거도 있네요.

본문의 60~70%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면
맞냐고 물어보거나, 60~70%가 아니라는 근거를 제시해주면 될 일입니다.
'거창하게~'라면서 시비조로 말하거나, 본문과는 거리가 먼 '주장','객관적','논쟁'이란 단어를 사용할게 아니라요.

제가 하고싶은 말들을 두분이 아주 잘 설명해 주셨네요....동감입니다....

뭐가 불만인건쥐~~~ㅠㅠ  뜬금없는 태클로 BigShit 님은 많이 황당할것 같습니다....

제대로 여문 벼는 고개를 숙이는 것이 자연의 순리입니다. 그럼에도, 뻣뻣한 벼가 있다면, 그것은 아직 여물지 않았거나, 여물 생각이 없거나, 아니면 별종입니다. 또한, 여기는 농사짓는 곳이 아닙니다. 그저 개인적인 감상을 개인적인 능력에 따라 몇 자 끼적거리는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마다 근거나 논리, 객관성 등을 따지려 든다면 남아나는 게시판이 있을까요?

아 이런 실수로 추천 눌렀네요. 이런 오만방자한 답답글에 추천이라니 얼토당토않은

추천 회수하고 싶어요 운영자님

별 쓸데없는 시비는 왜 거시는지? 글쓴이가 대부분의 사람들이라고 썼으면 아주 쌍욕하셨겠어요?

그리고 교수라고 하시는 분은 이야기의 논점에서 벗어난 헛소리 늘어놓지 마시구요.

솔직히 말해서 지금 windows 10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십니까?

지금 포럼에서 windows 10을 쓰시는 분들은 새로운 windows를 가지고 놀고 싶으신 분들이 대부분인거 같은데

일반 유저들이 최적화 버전이니 클린 설치니 이런걸 생각할 필요가 없죠. 업그레이드 했는데 안정적이고 빠르네

이걸 원하는거지 뭘 키고 끄고 지우고 이런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을 거치려는 사람들이 아니라는겁니다.

OS를 가지고 놀고 싶으시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가지고 노세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유저들한테 헛소리 늘어놓지 마시구요.

드라이버 안되는거 많나 보네요 ㅎ 노트북이 연식이 좀 된건데, 한번 깔아봐야겠네요 ^^; 

로켓독은 익숙해져서 못버리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