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엔터LTSB와 엔터 서비스 및 프로세스 비교

한글판 엔터 x64, 한글판 엔터 LTSB x64랑 비교해봤습니다.

일반 엔터가 LTSB에 없는 서비스가 8개 더 동작하고, 엔터에 없는 서비스가 LTSB에서 두개 더 동작합니다.

6개 서비스 차이가 나고요. 프로세스는 엔터가 LTSB에 비해 2개 더 동작하네요. 앱기록은 당연하게도 24개 정도 더 많습니다.

아래는 한글판 Enterprise x64 버전을 vmware가 아닌 VHD에 설치하고(네이티브와 99% 동일), 인증마치고, 업데이트 다 마치고 난 다음에 어떤 서비스도 죽이지 않은 상태에서 캡처한 겁니다. 엔터LTSB 또한 마찬가지의 작업을 마치고 캡처를 했으나 아래 첨부하지는 않겠습니다. 대신 엔터가 당연히 더 많은 서비스와 프로세스를 구동하므로 그것에 대해 빨간 네모칸 표시를 했습니다.

사견으로는 딱히 문제될만한 차이점은 없습니다. 서비스가 6개 더 많고, 프로세스가 2개, 당연하게도 앱기록엔 24개가 더 있습니다.

업데이트는 알고계신바와는 사뭇 다릅니다. LTSB라고 해서 디펜더용 definition만 업데이트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상적으로 윈도우즈 업데이트도 실시합니다.

Update for Windows 10 for x64-based Systems (KB3074686)

Update for Windows 10 for x64-based Systems (KB3074678)

업데이트도 일반 엔터 버전과 마찬가지로 설치됐고, 보안업데이트도 동일하게 진행됐고, 당연히 디펜더 definition도 업데이트 합니다.

엣지가 없다는 것과, 모던앱이 없다는 정도일 뿐, 다른 작업하면서 불편함은 느끼지 못하겠네요. (실사 3일째)

엣지는 개발이 완료가 되면 LTSB라고 하더라도 추가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데스크탑을 선호하는 저로서는 모던앱은 선호하지 않으니

문제가 없다는 판단입니다.

기존에 서버버전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저도 한때는 서버버전을 매우 선호했으니 이런 견해를 보이는 모양입니다.

서버버전보다 나은점은 플그램이 서버버전이라고 설치를 거부하는 경우가 없다는 점이겠죠.

실사는 한 보름쯤 해볼 생각입니다. 꽤 맘에 들거든요. 그리고 나서 메인을 정하려고요.

저는 제 지인에게도 LTSB를 설치하라고 권하려 합니다. 게임마니아인데 덕지덕지 뭔가 지져분한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어울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