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윈도우10 의도치 않은 사용기

윈도우10은 당분간 내눈앞에서 멀어졌다고 생각했건만 사람일이란 단정지어 말하기가 어려운거 같다.

pe를 자주 만지다 보니 자주 지우게 되고 그러다보니 내컴에 남아있든 단 하나의 운영체제인 8.1까지 지우게 되었다.

pe에서 지우니 순식간에 지워진디. 지우고 2-3초만에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늦은것..

나는 자주 지우고 깔고 하니 큰 타격은 없다. 단지 내가 의도치 않은 일이 일어나 조금 당황했을뿐이다.

8.1은 나무랄데 없는 운영체제이지만 세월이 지났다. 즉 새거가 아닌것이다.

생각해 보면 윈도2000이 참으로 가볍고 쓸만한 운영체제였다. 그래서 xp가 전성기를 누리는 동안에도

윈도2000이 낫다는 사람이 꽤 있었다. 윈도200보다 그래픽만 조금 화려해지고 램을 잡아먹는게 xp라는 것이었지.

비스타는 그냥 넘어가고 윈도7이 전성기를 누리는 동안에도 xp가 좋다는 사람이 꽤 있었다.

심지어는 지금도 xp가 괜찮다는 사람이 있다.

마찬가지로 10이 나와도 8.1이 좋다는 사람은 한동안 계속되리라..

어찌 생각해 보면 윈도2000부터는 운영체제란게 별 차이 없는건지도 모른다.

지금 윈도2000 써도 그래픽 이나 램소모량 말고는 별다른게 없을것 같다.

보안이나 여러 기능들은 많이 달라졌겟지만 기본 성능이 윈도200이나 10이나 그게 그거 아닐까? .

다만 세월이 지나면 자꾸 새로운걸 찾는게 사람심리가 아닐까 싶다.  

포토뷰어는 익숙하지 않아 조금 어색하다. 시작메뉴의 앱은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다 제거했다.

나는 설정과 전원옵션만 있으면 된다. 아니 전혀 못쓰게 돼도 상관없다. 있으니 자꾸 신경이 쓰이는것이다.

실제로 설정과 전원만 남기고 다 제거할 생각이다.

관리자 권한 문제가 큰 일이라고 들었다. 나는 가볍게 쓰는 편이라 아직은 잘 모른다.

사용자에게 모든걸 맡기는 운영채재/사사건건 간섭하는 운영체제 어느것이 좋을까?

나는 컴퓨터에 잇어서 전문가는 아니지만 일반인으로선 알만큼 안다.

그런데 혹 가다 권한 문제가 발생하여 어드민을 넘어 트러스터드..뭐까지 이르게 되면 나로서도 감당이 인된다.

실지로 포멧도 여러번 했다. 때로는 해결 되기도 하고..내컴을 내가 못다루게 만든다. 

그런건 경고를 몇단계로 주는게 좋을것이다. 파일을 못지워 포멧을 하게 만들다니 웃기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