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지구를 발견했군요.
2015.07.24 13:22
나사에서 케플러-452b 라고 명명한, 60억살의 행성인데,
이게 이슈가 되고있군요,
환경이 지구와 매우 흡사하고, 주기울도 385일 이라고합니다.
지구와의 거리는 1400광년 이랍니다.
(이런 시간계산은 좀 그렇지요? 순전히 지구쪽 공식을 대입시켜 계산된것이니. 저쪽에서 계산된 시간은 엄청나게 다를수있겠지요,)
물도있다고하니, 생명체가 살고있지않을련지........
https://blog.naver.com/kakaomax2015/220429700737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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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의풍경 2015.07.24 13:33 -
무정 2015.07.24 13:49 1.400 광년이면
왕래 교신할수 있는 범위를 벗어니도 한참 벗어닌 상상속의 꿈나라 얘기 아닐까요?
연구비 타먹는 분들에게는 실적에 들어가서 좋은 결실을 보겠지만
빛이 1달도 아니고 1년도 아니고 1,400 년을 달리고 달려야 도달할 거리를
누가 현실에서 상면할수 있겠습니까?
그저 책에나 끄적일 내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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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부탁 2015.07.24 14:21
빛의 속도로 1400년이나 걸리는 거리의 존재를 무슨 수로 확신할수 있는지??
설령 초고성능 망원경으로 목격을 했다 해도 1400년 전 모습을 보고 있는 걸텐데 말이죠.
그래도 우주에 대한 이해와 여러가지 가설을 증명할수 있는 작은 단서는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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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in 2015.07.24 14:24
바로 저곳이 천국인가 봅니다 사후 세계에 저곳으로 가길 기원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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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2015.07.24 15:02
지구보다 발달한 생명체가 존재할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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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2015.07.24 15:08 그곳에도 윈도우포럼이 있고 아웅다웅 하고 있을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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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5.07.24 17:38
분명히 존재하는데도, 존재하지 않은것같은 그 실체들......
어찌보면 이런게 신비롭지요.... 다빈님 말대로 저곳이 천국일지도......ㅎ
근데 정말 저곳에 지적 생명체가있어서, 오가지는 못하지만....
마치 지금 우리가 지구에서 저곳을 바라보며 얘기하듯,
저쪽도 우리 지구를 보면서, 그러지않을까요? .... ㅎ
아마도, 지구 시간의 개념과, 저쪽 시간의 개념이 다를수있겠군요.
1400억광년은 억지스러운 지구쪽 논리이고, 우주 머언 저쪽 논리는 1년? 한달? 1초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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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2015.07.24 18:00
근데 저 행성이 지금은 아예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죠. 1400년 전 모습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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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스 2015.07.24 18:25
아직 우리은하에 있는 항성과 행성도 탐색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보이저1/2호가 태양계를 간신히 벗어날 정도로 탐색하는 수준이라
갈길은 아직도 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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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2015.07.24 19:42
1400광년 거리의 빛을 지금 보는건
우리 선조께서 아무르강(흑용강) 부터 다렌성까지 포함하는 중원을 통치하던 시대의 빛을 지금에야 보는겁니다.
따라서 현재는 헤성충돌 등으로 전혀 달라졌거나 별 자체가 사라지고 없을지도 모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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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zium 2015.07.24 21:11 케플러-452b 행성에서 질문 드립니다... 풉헥헥 ㅎㅎ 하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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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리풀투데이 2015.07.25 01:56
진짜 물도 있는건가.. 추정인가 궁금해지네요.
진짜라면.. 거기도 뭔가 생명체가 분명 있겠죠.
저 곳으로 신호를 발신할테고. 수신된 신호는 곧..
우주전쟁의 서막인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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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lee 2015.07.25 02:18
1400 광년 떨어진 외계 행성을 찾아서 뭘 하느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현재 기술로는 당연히 왕래는 고사하고 통신도 힘듭니다. 그러나 그 행성을 찾는 과정 즉 행성을 어떻게 찾느냐의 기술이 바로 핵심입니다.
행성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항성의 빛을 반사시켜서 우리 눈에 보이는데 이렇게 멀리 떨어진 행성은 우리 눈뿐만 아니라 가장 강력한 망원경으로 봐도 항성과 붙어 있는거와 마찬가지라서 직접 볼 수는 없습니다.
이를 찾아내는 방법이 바로 행성이 항성을 공전하면서 항성 앞을 가릴 때 항성의 빛이 아주 조금 어두워집니다. 이를 천문학자들은 자동차 헤드라이트 불빛을 정면에서 봤을 때 모기 한마리가 헤드라이트 앞을 지나 날아갈 때 광량이 줄어드는 정도라 표현합니다.
이를 구분해내는 카메라 기술등이 바로 우리 실생활에 그대로 적용됩니다.
아래 그림은 행성 Kepler-452b를 찾아낸 미국 나사의 Kepler 프로젝트의 핵심인 Kepler 위성의 카메라 CCD입니다.
2200X1024 픽셀의 CCD를 42개붙여 만들어 2009년 당시로 9500만 픽셀의 해상도를 갖는 무시무시한 해상도의 카메라였습니다. 이런 카메라로 찍어대는 엄청난 용량의 사진을 지구로 전송하기 위해 Kepler 위성은 나사가 보유한 위성중 가장 빠른 통신 속도를 자랑합니다.
이런 극한 기술이 결국 몇년 후면 우리 실생활에 적용됩니다. 헛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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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다롱이 2015.07.25 04:46 칼 세이건은 말했죠.
"우주에 우리밖에 없다면 그것은 엄청난 공간의 낭비이다."
만약 광속에 가까운 속도를 낼 수 있는 우주선이 있다면 1,400 광년은 아주 가까운 거리입니다. 우주선 안에서는 그만큼 시간이 느리게 갈 테니까요. 문제는 이들의 왕복 거리는 적어도 2,800년이 될 것이고, 그 사이 인류 문명이 사라졌을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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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2015.07.25 10:30
인간은 우물안에 태어난 개구리가 우물이 세상전부로 안다며 비웃지만
실은 인간이 우물안의 개구리인 샘이죠.
이제겨우 우물밖의 일부를 보게된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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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