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서버 10.0.10240.16384 넌 언제 나올거니?
2015.07.21 12:04
오직 너만이 서버 빌드 9926을 대체해 메인 윈도우로 나의 성에 입주할 자격이 있도다.
이번주까지만 기다리면 되겠니?
오라, 암 웨이팅 포 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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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힐스 2015.07.21 12:40 -
크림슨 2015.07.21 12:46
그래요? 웁스.... 그럼 대체 메인 윈도우를 그 때까지 뭘로 해야 하나....
아무래도 윈도우10 엔터프라이즈와 서버 프리뷰 9926을 번갈아 사용하게 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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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 2015.07.21 17:15
제가 왜 서버를 사용들하시는지...궁금해서 한번 불편한 점들을 극복하면서 연구해보려고 하다가도...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시작도 못 하고 바로 포기하게 되더군요. 임베디드 역시 마찬가지고요
새로운 윈도가 나오면 그냥 구경만 하고 있어야 한다는점이...참..서버나 임베디드는 항상 한참 늦게 나오니까요
프리뷰 시절에 가장 흔한 프로/엔터 조차 기다리다가 개표정이 됐는데요. 말 다 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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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2015.07.21 17:25
확실히 요즘은 윈도우 커널도 워낙 안정되어서, 데스크톱 대용으로 서버를 쓸 이유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윈도우 8.1부터 그랬네요... 서버 2012R2가 나쁘진 않은데 8.1 대비 장점이 많이 사라졌어요.
그 전까지는 확실히 느낌이 달랐어요. 서버 2008이나 2012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안정적이었죠.
그래도 여전히 서버가 갖는 데스크톱으로서의 강점이 있는데, 써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어요.
튀는 현상이 거의 없고, 묵직한 벤츠 타는 느낌....
그럼에도, 한 시절이 끝나 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일 겁니다. 데스크톱 대용으로서의 서버는 매리트가 거의 사라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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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 2015.07.21 18:19
윈도우 서버는 정말 서버로 사용 할 피씨에만 설치해 봤지 사실 직접 써본적은 없어서...
혹시 "묵직한 벤츠 타는 느낌"을 좀 구체적으로 설명 해주실수 있나요?
윈도우서버 2016년 상반기 출시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 테크니컬 프리뷰 10147 빌드 나온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