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Runtime Broker 프로세스가 높은 CPU를 점유하네요
2015.07.05 09:39
노트북을 끄지 않고 절전 모드를 주로 사용하는데, 노트북이 깨어난 직후 Runtime Broker 프로세스가 높은 CPU를 점유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땐 앱도 창만 열리고 내용은 열리지가 않습니다. 프로세스를 강제로 재시작하면 해결은 됩니다만, 다른 분들도 이런 경우 있나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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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투럽 2015.07.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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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다롱이 2015.07.05 10:33 그래도 아직까진 시작메뉴나 작업표시줄이 완전 먹통이 되는 현상을 못 겪었으니 빌드 숫자 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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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2015.07.05 11:37
저의 경우 10부터 그런 현상이 있어서
온갖 방법을 써보다가 안돼어서 하나하나 지워가며 비교해보다가
확장카드(usb3,0)을 지우고 윈도 내장 드라이버를 사용하니 해결되었습니다.
8, 8.1 에서도 잘 사용해 오다가 10에서 충돌이 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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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다롱이 2015.07.05 13:44 [장치관리자] - [범용 직렬 버스 컨트롤러]에 있는 USB 3.0 드라이버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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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2015.07.05 20:00
따로 설치한 드라이버가 원인 입니다
혹시라도 개인적으로 문재있는 드라이버를 설치했는지 살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저의 경우엔 이놈 확장카드(usb3,0) 드라이버가 문재 였다는 소리 입니다. -
노래하는다롱이 2015.07.05 22:19 아. 그렇군요.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전 버전부터 쭉 있던 문제인데, 이번에 10162에서는 좀 간소화 됐다고 할까요?
많이 개선됐다고 할까요? ^^
예를 들어 20GB가 넘는 블루레이 h264 파일을 mkvmerge를 이용해 10개로 분할했다고 하면요.
1, 3~10번은 문제가 없는데 2번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10162에서 명확해 졌습니다.)
이것은 코덱 문제도 아니고, 특정 파일의 헤더를 못 읽는 증상 같은데요.
해당 파일은, 동영상 플레이어 등에서는 아무런 문제없이 재생이 됩니다.
mkvmerge 로 다시 합치게 될 경우에도 아무런 문제점이 없고요.
그런데 탐색기에서 무한으로 읽기를 하고 있다거나, 파일명 수정, 삭제등에 반응이 없습니다.
작업관리자를 실행시키면 해당 dll 프로세서가 약간의 CPU점유율을 확보하면서 동작하고 있고요.
그 프로세서를 죽이면 해결되곤 합니다.
10162가 그래도 많이 좋아진 것이, 이렇게 프로세스 죽여도 explorer.exe 프로세서에 영향은 없더군요.
이전 빌드들은 탐색기 자체가 죽어서 작업표시줄 초기화가 기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