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 MS 윈도우 인사이더 프리뷰 배포가 약관위반이라는 의견
2015.07.01 07:32
딱히 게시판을 찾기 어려워 최신정보란에 올립니다. 아무래도 윈도우즈 최신빌드를 찾으시는 분이 많이 보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구글플러스로 윈도우즈10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10158의 다운로드 링크를 올렸습니다.
어떤 분께서 약관 위반 아니냐는 질문을 주시네요. 제가 근거를 찾아주시면 관련 포럼에 의견을 물어보겠다라고 하니,
링크를 댓글로 알려왔습니다.
그러나...
제가 약관을 살펴보니, Microsoft Account Notifications 부분에, 위에 Rex님이 지적하신 약관위반에 대한 내용은 찾기 어렵네요.
때문에...
여러분들께서 보다 꼼꼼하게 지적 및 해석해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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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lk 2015.07.0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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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투럽 2015.07.01 07:58
솔직히 저도 hulk 님과 같은 의견이지만 들어오는 테클에 대해 훗~하고 콧방귀 뀔건 아니라고 판단이 들었습니다.
애플마니아 성향으로 저런 댓글로 테클을 거시는 분들은 주로 본인의 말이 옳다고 믿기 때문이죠.
링크를 올린 저는 괜찮지만, 그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가신 분들께 묘한 마음의 짐을 드리기 싫습니다.
만약 제가 모르는 약관의 함정이 들어가 있을 수도 있으니, 저분이 제시하는 근거에 대해 토론을 해보고 싶습니다.
근데...
일단 제 눈으론 약관위반을 발견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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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5.07.01 08:05
다운로드 페이지랑 동봉된 eula문서를 정독해봐주세요
두군데 다 언급 안 해놓은경우 법적으로 대응 불가능합니다 (다른 제품도 그렇지만 주의사항 눈에 보이는곳에 안 적어두면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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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투럽 2015.07.01 08:09
법적으로 대응 불가능하다는 말씀은 MS 입장이란 말씀이시죠? ()안의 글을 보니 제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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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5.07.01 08:18
애초에 자체적으로 내세우는 규정보다 법률로 제정된 법이 더 우선적으로 적용되므로 법적으로 불법이면 일단 불안해하시는부분은 문제 안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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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투럽 2015.07.01 08:27
자체적으로 내세우는 규정보다 법률로 제정된 법이 더 우선적이라는 말씀이 정확한 말씀이시네요~:)
음~ 불안함은 단 1%도 없고요. 그냥 약관위반 지적이 의아하기도 하고, 포럼에 관련 질문조차도 없어서
이참에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글을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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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투럽 2015.07.01 08:11
이 부분은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어떤면으론 또 대충대충입니다. 상식적인 선에서만 판단합니다.
그러나 저런 지적에 대한 포럼이용자 차원에서는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더군요.
질문/답변란에 올리지 않은 이유기도 하고요.
저는 윈도우 사용에 있어서 약관 그런거 앞으로도 안 읽으렵니다~:)
(그렇지만 잠시 읽어는 봤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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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콘 2015.07.01 11:01 프리뷰가 어떻게 약관위반인지...참 어이없네요.누구나 사용하면서 오류나버그 알려달라고 무료로배포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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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_joaa 2015.07.01 11:13
약관에 4.2에 나와있습니다. 어떤한 행위도 허락없이 할 수 없다고 그러나 프리뷰가지고 모라고 하는 회사는 없을꺼에요.
특히 본 계약은 귀하에게 다음의 어떠한 권리도 허여하지 않으며 귀하는 다음과 같은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i. 실제 운영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행위
ii. Microsoft의 사전 서면 승인 없이 소프트웨어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를 제3자에게 공개하는 행위
iii. 별도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사용하거나 가상화하는 행위
iv. 소프트웨어를 발행, 복사, 임대, 리스, 양도 또는 대여하는 행위
v. 소프트웨어에 구현된 보호 수단을 우회하려는 시도 또는 소프트웨어의 리버스 엔지니어링, 디컴파일 또는 디스어셈블 작업. 다만, 본 계약에서 허용하지 않지만 귀하의 거주지(또는 사업체인 경우 주된 사업장 소재지)의 법률이 허용하는 경우는 제외합니다. 이 경우 법률이 허용하는 행위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vi. 귀하는 인터넷 기반 기능 사용 시 다른 사람의 해당 기능 사용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어떤 방식으로도 이러한 기능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모든 서비스, 데이터, 계정 또는 네트워크에 무단으로 액세스를 시도해서도 안 됩니다. -
노래하는다롱이 2015.07.01 11:34 i. 실제 운영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행위
-->이 조항은 참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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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투럽 2015.07.01 11:44
2번도 애매한데요? 벤치마크를 테스트를 하지 말라니~:)
3번도 애매하고요. 라이센스가 있어도 VHD등으로 가상화 하지 말라는?
4번은 라이센스가 포함된 것을 말하는 거겠죠. 즉, 정식판에서만 가능한 얘기.
5번은 당연합니다. 리버스엔지니어링은 어떤 소프트웨어든 불가 방침이죠.
6번은 즉 해킹하지 말라는 말 아닙니까?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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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 2015.07.01 12:10 올려주신 글에 표시된 사항은...
약관 제작자측이 차후에 있을지도 모르는 모든 문제에 족쇄를 채워 놓고자 나열한 항목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그들에게 불리한 무슨 문제가 대두 되었을때는 그조항을 들먹일것이고
그들에게 그다지 득실이 되는 메리트가 없을때는 유명무실할것이고...
아무튼 저인망식 문구에 얽혀 들수도 있는 행위는 바람직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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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투럽 2015.07.01 12:25
의견 고맙습니다.
마지막 줄만 빼고는 동의합니다. 그들에게 불리한 문제가 대두되었을 때는, 그 조항을 들먹이겠고,
득실을 따져 메리트가 없을 때는 유명무실하겠죠.
그러나 일단 그것은 정품에 한한 조항이겠고, 아무리 봐도 베타판에 해당하는 사항은 아닌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의 MS 입장을 들여다보면, 정품을 공짜라도 풀 기세로 점유율에 집착하고 있고,
우리의 이런 행위는 득실을 때져볼 때, MS에게 매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겠죠.
어차피 점유율=돈이고, 베타판=돈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우리의 행위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무정님의
의견에는 살짝 반대의 의견을 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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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투럽 2015.07.01 11:46
아직까진 설득력이 없는데요?
4번이 위의 본문에 해당사항일텐데, 라이센스가 없이 어떻게 양도하고 대여하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약관 위반이라는 의견을 제시한 분도 자다가 봉창도 참 오바입니다.
소프트웨어 설치하면서 "동의합니다" "거부합니다" 체크하기 전에
줄줄이 뜨는 약관 단 한번도 앍어 보지 않은 사람으로서 느끼는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