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컴터를 질렀습니다..
2009.12.17 01:22
한참동안의 고민끝에 인텔은 시러 하면서 AMD 제품으로 구매를 결정하고 찾아보니
미국에서 싸게 파는것들이 있더라고요. (케이스빼고 시퓨랑 등등 해서 대략 300 불 남짓)
AMD PHENON X2 쿼드인가?
아직 결재 전인데 마음을 굳혔습니다.
965 시푸로 ~
집에서 놋북쓰기 불편했는데 이제 한시름 놓겠네요 ~
다들 즐거운 저녁되시길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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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아가왔써 2009.12.17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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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노트 2009.12.17 05:26
300불이면, 349,350.00 정도라... 싸게 파는 듯 하는군요. 러브콘님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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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2009.12.17 06:16 음.. AMD라...
기본적으로 컴파일 하다보면 에라가 생기던데.. 이번에 없을까나...
개발자에게 비추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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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2009.12.17 11:01
데넵 965네요
25.5만원짜리 ㄷㄷㄷ 좋은거 사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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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Shit 2009.12.17 11:20
본문글 쓴분의 생각을 바꾸고자 하는 얘긴 아니구요.
데네브란 단어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고사양 cpu에 있어서는 절대 AMD생각하면 안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보급용 pc에 장착할 cpu에 있어서는 AMD가 최고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정확한 비교는 아니지만
예전에 켄츠 Q6600이 최고주가를 날리고 있을때,
AMD는 뭐였나요? 되도안한 쿼드. 아제나로 빌빌 대고 있었습니다.
제가 아제나 썼는데 세컨컴이 콘로 E6750이거든요? 체감상 동등한 성능이었죠.
때문에 뼈빠지게 데네브 기다렸고. 데네브920 나오자마자 시세안정화 되기도전에 30얼마주고 샀습니다.
근데 데네브의 영광은 그순간뿐이었습니다. 그때되서야 요크필드와 대등해졌고(혹은 조금 더 상위?)
역시나 인텔은 린필드란걸 출시했죠.
amd의 오랜 삽질끝에 내놓은 cpu였는데 허무하게도 재역전 ㅋ
amd 뭔가해주길 바랬건만 항상 그랬듯 따라잡히고나면 습관처럼 꼭 똑같은짓 합니다.
가격인하, 보급용cpu, 가격대비 성능 등등.. 짜증나서 린필드나오고부터 다나와 안봤습니다.
q6600 전성기시절 아제나 사면 바보다 라는 얘기 들으면서 샀는데
그때만큼의 큰 차이는 아니지만
지금이 그 Q6600 vs 아제나 때와 같은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데네브는 생각하면 안되는 카드..
amd는 열받는게.. 컴 사면 딱 3개월만 만족입니다.
데네브920 아직까지 쓰는사람으로써.. 쿼드라 좋았을뿐, 산 직후에도 별로였고.. 지금도 별로였습니다.
물론, 제 욕심에 의해 인텔과 비교해서 별로라는거지 데네브920만으로도 겁나 빠르긴 합니다.
왠만한 쿼드먹는 게임 최상 수준의 옵션으로 돌리니까요.
저는 컴 1년주기로 한번씩 바꿔주는데요.
조립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7대 교체했나..?
그때부터 항상 amd만 고집했는데 다음 교체시기엔 인텔로 넘어가려 합니다.
직접 amd만 써온 사람으로써,
항상 amd는 인텔의 뒤만 쫒아가는 기분이 들어왔습니다. 항상요.
댓글로 쓰기엔 너무 긴글이 되어버렷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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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노트 2009.12.17 11:44
린필드 이후로 다나와 안들어가는 거는 저랑 비슷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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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A 2009.12.17 15:07
개인적으로 AMD 지지자인대
고사양에 올라갈수록 AMD의 입지는 약해지죠
적당한 사양에 적당한 가격을 추구하는 실사용 기반의 일반유저에겐 AMD가 좋습니다.
어차피 영상좀 보고 적당히 게임좀 굴리고 쓰는대 시퓨가 큰 차이를 내주는것도 아니고
뭐... 일루모 사에서 나온 신작 18금 게임정도라면 시퓨가 큰차이를 보이긴 하는대...
저 위분처럼 1년주기로 교체하는 단기 사용 고성능 지향 유저라면 AMD는 좋은 선택이 못되죠.
덤으로 듀얼코어와 쿼드코어 비교는 뻘짓에 가깝습니다.
여전히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듀얼코어 이상을 지원하지 못한다는 사실
잡다한 짓하기엔 쿼드가 좋습니다만 게임같이 리소스를 전부 끌어다 쓰는 식의 프로그램에선 분명 듀얼에 비해 밀리거나 비슷합니다.
물론 지금은 쿼드도 고클럭화 되서 밀리지 않지만.. 아제나 시절엔 듀얼에 밀리는게 당연했죠.
개인적으로 아제나 9550을 1년 6개월 정도 쓰고 있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습니다.
아마 다음 컴퓨터를 업글하더라도 AMD로 갈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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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2009.12.17 16:42 저도 AMD 제품으로 조립을 많이 하는데
쿼드는 아직 사용해보지도 못했고 항상 10만원 이하대를 선호?(돈도 없고 큰사양을 요구하는 작업도 아니고
또 365일 돌려야 하는 컴이라 저전력 듀얼로....전기세도 생각해야 되서리...ㅋㅋㅋ)하는데
고성능 시퓨로 갈수록 인텔이 앞서기는 하지만 그와 더불어 인텔은 젖같이 항상 가격도 저만치 앞서가서 발목을 잡죠.
얼마나 성능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그가격이 말이 되나......
항상 제가 바라는게 고성능 제품군에서도 AMD가 가격+성능으로 인텔을 한번 제대로 발라 줬으면하는 바람입니다.
N당,A당 글픽카드처럼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하듯이......그래야지 인텔의 고가 정책이 좀 수그러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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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2009.12.17 18:12
요새는 데넵보단 린필드가..
가성비로는 레고르.. 요새는 라나 이정도가 유명하죠
레고르 유저로서 AMD가 분발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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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실로네 2009.12.18 02:11 어차피 AMD가 할 과제죠. 적을 자신의 동지로 이끄는 것도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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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실로네 2009.12.18 02:08 가격대비 성능... 어떤 기준에서죠?
간단히 말하자면, 성능에서 밀리니 이윤 폭을 줄여서라도 팔겠다 그 심리 아닌가요?
AMD 인텔을 너무 의식하는 것 아닌가요?
인텔은 64비트 시장에서는 뒤쳐졌지만, 인텔 독자적으로 64비트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AMD는 인텔이 펜티엄 4로 삽질을 하고 있을 때 주도권을 잡았어야 했습니다. 이 바닥에서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동지도 없습니다.
그래픽 업체 쪽에선 많은 업체들이 도산을 했으며, CPU쪽은 애플의 맥조차 IBM의 PowerPC 기반의 CPU를 버리고 인텔로 접어든 시점입니다. AMD에서는 그래픽쪽으로는 엔비디아에 선전을 하고 있는 지 모르지만, 그래픽은 왠지 nvidia가 한수 위고, AMD가 따라간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무엇일까요? 표시되는 스펙은 AMD가 앞섰지만, 닷넷프레임워크를 이용한 드라이버 정책 참 마음에 안드네요.
AMD 듀얼에서 XP보다 좋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코어 2 듀오 초기 작품을 보면 알겠지만, 직므은 참 성능이 안 나오는 제품이죠. 최악의 펜티엄 4로도 챙길건 다 챙긴 것이 인텔입니다. 소비자들을 간파하는 능력은 AMD가 인텔보다 떨어졌다고 보네요. 노트북은 인텔이 독주하고 있고, 최근에 저가 시장 공략을 하고 있지만, 제가 아는 한 컴퓨터 모르는 사람은 인텔을 알았으면 알았지 AMD를 전혀 모릅니다.
린필드... 분명 좋은 게임도 나오고 인코딩 성능이니, Windows 7 열풍으로 인해서 어느 정도 판매시장에 활기가 돋겠지만, Windwos 95 열풍을 그대로 따라갈까요? 컴퓨터는 집에서나 쓰는 물건으로 전락 했으며, 노트북 또한 성능 위주에서 울트라 씬이나 넷북으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그래픽이랑 모니터 빼곤 바꾸고 싶은게 없네요. AMD 데네브가 아무리 빠르니 해도.. 라데온이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굳이 도박을 걸 필요성을 못 느끼겠군요.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면 AMD가 좋다는 평을 내리겠지만, 지포스가 아무리 삽질을 한다고 해도 이미 저는 넘지못할 선을 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AMD에 대한 실망이라고 해야할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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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피카 2009.12.18 08:29
위에 다른분들이 말했듯이 AMD는 일반 사용자가 적당한 가격으로 고성능을 낼수있다는것에 의의가 있는 좋은 CPU 입니다
고사양으로 간다면 확고한 기반을 갖고 있는 인텔 CPU가 아무래도 유리하죠 오류가 튀어나올리도 없고
흔히 많은 분들이 농담으로 얘기하는대로 인텔은 UFO를 발굴한 회사니까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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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장불입 2009.12.18 09:05
윗분들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보급형 CPU에서는 가격대비 AMD, 고급형 CPU는 인텔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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