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의 컴퓨터 케이스에 관하여 생각해 봤습니다.

팔던가 아는 동생한테 줄 생각입니다.

그전에 일단 시험좀 어떻게 하고요. 시험보기 3일전에 메르스로 연기 당했답니다.

정말 끔찍한 소식이죠.

케이스도 그렇고 시험도 그렇고 질질 끌려갑니다.

덕분에 다음주에 시험에 시험이 겹쳤네요.

차라리 마스크를 쓰고 독방에서 시험보게 해줘 제발.......

시간표를 잘못짰고 운도 지지리 없어요.

일단 4일뒤에 시험인 관계로 결정은 4일뒤에 하고 지금은 공부하러 갑니다.

다들 메르스 걸리지 않게 몸조심하세요.

추신 : 기증은 안타깝지만 못해드립니다. 동생한테 줄거면 시험정리노트 비용으로 줄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