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my8.1pe 사용기

집에서 pe를 사용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pe를 수정하고 배포하다 보니 자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느끼는 점이 있는데 몇가지 서술해 보겠습니다.

1. 8.1pe는 넷북에 최적이다.

xp깔고 윈도우 tiny7 깔아보고 마이크로lsb8.0 갈아봣지만  cpu성능이 극악이라 잘안돌아갑니다.

하드에 3기가 정도 할당해서 mype를 깔아봤습니다.

결과는..꽤 쓸만해 졌습니다. 아직도 구형노트북보다 못한 성능이지만 그럭저럭 사용가능합니다.

넷북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지끈한데 이제는 그런 거부감이 없습니다.

주로 음악, 유튜브, 그리고 팡팡tv봅니다. 동영상은 원활하지 않습니다. 그냥 재생된다에 의미를 가집니다.

hd글픽도 안깔립니다. 그냥 베이직드라이버입니다

2. 부팅속도는 일률적으로 말하기 힘듭니다.

일단 usb 3,.0 이라면 좀 빠릅니다. 듣보잡이라도..

usb 2.0에서도 3.0 이 조금 빠릅니다. 예전의 z760 인가 이정도만 돼면 꽤 빠릅니다.

요즘 32기가에 만원짜리 usb라면 2.0보다 조금 빠릅니다[z760은 13,000원 이든가..]

3. x드라이브와 y드라이브의 속도 차이가 꽤 납니다.

포토스케이프나 다음팟 플레이어 같은걸로 시험해보니 x에서는 3-4초 가량

y에서는 10초가량 딜레이가 생깁니다. 약 3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무거운 프로그램이 아니라면 별차이 없을거 같습니다.

4. 위의 결과를 토대로볼때 3.0 이상의 usb에서라면..

y드라이브를 안만들어도 부팅속도가 나쁘지 않을거고 프로그래램 실행속도는 빨라지니

단일 pe로 만들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그리고 iso는 아무래도 느린거 같습니다. 윔으로 풀어주주는게 빨라보입니다.

 2.0에서는 윔이 500메가 정도 되면 로딩속도에 영향을 꽤 미칩니다. 지루하다는 거죠..

시간이 나면 단일 pe도 제작해봐야 겠습니다.

실은 전에 450메가 정도로 만들어 놓은게 있었는데 부팅이 좀 느리더군요[450만 돼도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usb3.0 용으로는 쓸만할거 같습니다.

그외.. 게임은 잘돼봤자 그다지 쓸모는 없어보입니다.

갤러그,고도리 정도면 몰라도 심즈3 같은 무거운 게임을  usb에서 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안하게 되더군요  

이상입니다...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