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저만 별로인가요?

다들 별로라고 합니다.

그럼 안쓰면 될것을 왜 굳이 사서 고생하죠?

그런가요? 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니라 부족한 것이 있기는 하지만.. 빠릿하고 괜찮네요.

금융거래 뭐 이런거 할때만 8.1로 부팅합니다.

테블릿 말고는 7에서 더이상 업그레이드할 이유를 전혀 못찾은 1인.

메트로에는 어차피 데스크탑에 쓰일 특출난 앱이 있는것도 아니며 물론 성능이 나아지는것도 아님.

10122버전부터 저는 컴이 종료가 잘 안되더군요. 구슬이 100번씩 돌기도 했어요

깔면서 무한로딩도 경험했고..저는 윈7과 8.1 쓰고 있습니다

컴퓨터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10130 MS 배포버전은 괜찮습니다. 벌써 3일째 사용중

그 전에는 몇시간도 안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뭔가 좀 큰 것이 한건씩 터져서요.

작업표시줄 먹통이라든지, 특정 유틸이 안 돌아간다든지...종료가 너무 오래 걸린다든지...

초기 프리뷰는 인터넷조차 안 됐었죠. 되다 안 되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2% 부족합니다. 1달 정도만 더 가면 win8.1 정도가 될 듯 하네요. 되어 봐야 알겠습니다만..

업데이트 통합 같은 무거운 작업도 ...최초로 win10에서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윈도우8도 초기엔 안정성이 별로였고 8.1update까지 나오면서 그나마 괜찮아진거죠.

10은 프리뷰인데 8.1과 비교하는건 너무 이르네요.

프리뷴데 버그가 넘치는건 당연한거죠... 아직 한창 개발중인 os입니다.

작업줄이 먹통되는건 당연한 완성판이 아니라서 그런겁니다

어느정도 물기가 스며들었을때를 노리고있습니다.

그래도 선발대분들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고, 또 열심히 분투?하시는 분들 때문에, 많은 덕을 보고있으니, 

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작업표시줄 먹통때문에 못쓰게덨더라구요.

프리뷰 나올때마다 올리고 있는데.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으나 작업표시줄 먹통은 해결못하더라구요.

이것만 해결되어도 실사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 왜 해결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빈도는 좀 낮아졌고, 딜레이시간도 좀 줄어든것 같은데 완벽하게 해결못하는지..

하루정도 테스트해보고 백업해놓은 8.1로 계속 돌아오네요.

디자인이나 UI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시작 메뉴 부활, 다중 데스크탑, 창모드 앱 실행 등 굵직한 컨셉은 좋은데, 이제 곧 정식 출시됨에도 불구하고 세부적인 디테일이 좀 엉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본 아이콘들의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별로이기도 하지만,

호불호적인 면을 떠나서

최소-최대-닫기 아이콘 크기가 창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고

아이콘 일관성이 너무 부족해서 박스형, 플랫형, 프레임형, 클래식형 등이 중구난방으로 작업표시줄에 나열된 모습은 조잡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윈도우8에서 워낙에 큰 X을 싸놔서 그런건지, 메트로와 데스크탑의 괴리를 극복하지 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트로 계열과 데스크탑 계열 프로그램들이 실행된 UI의 모습은 여전히 각자의 길을 걷고 있더군요.

정식 출시 한 달 앞두고, 이 정도면 대단히 실망스럽죠. 아마 서비스팩 1 정도는 돼야 쓸만해 질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냥 새로운 것이나 재미삼아 쓰는 것이죠.

작업표시줄과 시작 메뉴 문제는 클래식 쉘을 쓰고 ShellExperienceHost를 강제로 사용하지 않으면 해결됩니다.

10이 하드웨어 특성을 많이 타는거 같습니다.

제컴은 10년전 조립한것이구 비됴카드만 1년전에 GTX260으로 바꿧습니다.

암드 프로푸스에 6기가의 램과 사운드카드(PCI-8738)...HDD는 주렁주렁 6개가 걸려있네요.

덤으로 암드를 4.3으로 튀겨서 사용중인데 10(10130)으로 지금 일주일째 무탈합니다.

베타의 개념이 없으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