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usb에 데이터 저장하고 읽기만 하면 수명이 반영구적일까요?

백만원짜리 휴대폰도 일 이년 쓰면 배터리든 충전포트 든 머든 고장나서 새로 바꾸게 되는데 몇만원짜리가 반영구적일리가요...그들도 먹고 살아야겠죠...스마트폰 처럼 몇년 후에 돈 달란 소리 안하면 그나마 도둑놈 소리는 안듣겠죠.

무적의 내구성은 없습니다

아무리 nand수명 안 써도 전기 쇼크등으로 한방에 가거나, 컨트롤러가 죽는일 허다합니다

제가 알기론

플래시 메모리의 셀구조는 뭔가 물리적인 형태로 '끊고 연결하는' 형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끊는게 1, 연결하는게 0 이 맞으려나요?)

물론 이 물리적이라는 의미는 아주 극소의 형태죠. 단순한 전기흐름이 아니라 전기용접하듯 붙이고 커터로 철사 잘라내는 것과 유사한 수준이라는겁니다.

일반적인 반도체들은 보통 뭔가 사용수명을 정하지 않습니다. 거의 반영구적이라는거죠.

위의 분들이 말하는건 엄밀히 말해 '파손'에 해당되는 부분으로서, 수명이라 보기엔 좀 애매합니다. 틀린말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필 플래시 메모리만 쓰기수명 같은게 있는 이유가 바로 저 '물리적인 수준'의 동작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읽기는 그냥 전류를 흘려보내 끊어진 부분은 전위차(전압)이 발생해 '1'로 감지하고, 연결된 부분은 전압이 없으므로 '0'으로 감지하는거죠.

읽기부분은 사실상 일반적인 CPU,메모리등의 반도체의 동작과 거의 다를게 없습니다.

분명 읽기도 무조건 반영구적일수는 없습니다. 반도체 자체 내구성이 있는거니까요.

하지만 그 수명은 CPU나 메모리의 수명과 별반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반도체 자체 내구성은 CPU와 메모리도 비슷한 조건이니까요.

오히려 CPU의 경우 더 미세하고 복잡한 공정으로 인해 더 '파손'률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움직이면  아퍼요.

자동차  주차장에 계속 나둬보세요.

밧데리 방전되던지  무슨문제 생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