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네요,

아니요. 비회원제 토렌트 사이트에서 뭔지 모르고 받았다가 받은 후 내용 확인해 보니 소설이어서 지웠던 거네요.

일단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다면 고소를 한 상태일 것이므로 그렇다면 적정선에서 합의금 내고 고소취하 또는 합의 없이 경찰서 조사 받고 재판으로 넘어간다면 초범이라면 벌금형 나올 경우도 감안하셔야 겠네요... 조사 받는 쪽으로 가시게 되면 금전적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며, 금전적 이득을 취한 사실 없고, 바로 삭제했다는 사실을 자세히 설명하고 불기소처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것이 최선일 듯합니다.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아이피로 알수있습니다.

개인은 아이피로 신상 알아내기가 불가능하지만 

토렌트 공유중인 아이피 캡쳐후에 신고하면 그쪽에서 다 알아서 해주겠죠.

공권력 기관에선 ISP에 문의만 넣으면 되니

사적 복제란 내가 구입한 정품을 내가 복사해서 보관하거나  다른 기계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복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구입하지 않은걸 인터넷에서 다운 받는 것은 일단 사적복제는 아닙니다.

이건 그냥 일단 죄를 지은것은 맞는데,  받고 나서 다시 공유했으면 추가 범죄,

포인트나 돈을 받고 다른 곳에 올렸으면 조금 과중한 범죄

이렇게 됩니다.

다운 받은 것도 범죄인데,  다만 경범죄라서  잘하면 처벌을 면죄받을수도 있습니다.

절대 법에 허용되는 사항은 아닙니다.

얼마전 가수 김장훈이 영화 다운받아서 봤지만 그냥 넘어간 이유는 

저작권법 30조에서 사적복제를 허용하기 때문이지요

https://slownews.kr/37798

TV에서 영화틀어주는거 내가 녹화해서 봐도 범죄아닙니다

내가 영화 사서 보는 것이 아니지만 사적복제를 허용하거든요

저작물이 사회 전반에 널리 유통되어서 사회전반적으로 문화수준이 풍요롭게 되도록 하는 것이 법을 만든 취지이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