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삭제파일복구의 제한시간은 어느정도일까요?

종종

"파일삭제했는데 어떻게 복구하나요?"라는 질문글들이 올라오면,

복구프로그램 추천하고 '빨리' 복구하라고들 하시죠.

그런데 이 '빨리'라는 의미는

삭제된 상태에서 해당 디스크를 사용하면 할수록, 자료를 덮어쓸 위험이 크기 때문에 하는 말이잖아요.

그렇다면,

'덮어쓸 위험이 없다'면 어느 정도나 버틸(?)까요?

예를들어 외장하드 파티션을 잘못 지워버렸다거나 새로 만들었다거나, 포맷했을때, 그냥 손안대고 놔둔다고 했을때요.

이론적으로는 분명 하드웨어 내구성이 버티는한 직후에 복구시도했을때나, 몇년 후에 복구시도했을때나 계속 복구가 가능해야하는데,

하드디스크의 자성이 상실된다거나 뭐 이런식으로 복구가 안되고 그러진 않을까요?

(참고로 SSD는 Trim이 있으므로 복구논쟁에서 논외로 치고요.)

여기서 또 궁금한게 있는데,

하드디스크에 자료를 넣어두고,

가동하지 않고 평균적으로 몇년을 놔두면 그 데이터는 상실될까요?

역시 자성이 상실된다거나, 내부회로가 사용하지 않아도 자연고장이 발생한다거나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SSD 내구성은 어떨지?

얘네들은 거의 물리적으로 연결하고 끊는 구조라서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이런 자료들은 별로 못본거 같은데 참고할만한 사이트 아시면 소개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