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파일들의 썸네일 문제는 정말 고칠 마음이 없나봐요.
2015.01.25 15:14
저는 자료들을 목록형식으로 보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윈도우를 설치하고서 제일 먼저 모든 하드의 속성을 설정 해줍니다.
하드의 속성 -> 사용자 지정 -> 폴더 최적화 부분을 '일반 항목' 으로 설정.
그 후에 그림파일들을 마우스로 선택하다가 보면, 썸네일이 한 번에 안 보이거나 깨져서 보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모든 파일들이 저렇게 보이는건 아니고, 썸네일 문제를 일으키는 이미지들에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보기를 '큰 아이콘' 으로 해서 썸네일들이 주루룩 뜨게끔 한 번 해주면 그 다음은 목록으로 보기로 해도 잘 보여지는데,
수천개 이상의 폴더들을 일일히 다 그렇게 해주면서 시간 낭비 할 수도 없고,
포맷하고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게 되면 위의 증상은 다시 발생합니다.
윈도우7, 윈도우8 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가
윈도우 8.1 부터 저러더니 윈도우 10 에서도 역시 동일하네요.
저것 때문에 윈도우 8.1을 안 쓰고 있었는데, 윈도우 10 에서는 제발 해결되기를 바랬지만
개발자들이 저 문제를 모르는건지 그냥 냅두고 있네요.
8.1 부터는 사진앱이 삭제도 할 수 없도록 강제성을 띄고 있는데 그게 원인인가 싶기도 하고,
정식이 아닌 프리뷰 단계라지만, 저 문제는 수정을 안 하고 그냥 넘어갈 것 같다는 불길한 생각이 듭니다.
확 맥으로 넘어가고 싶지만 그건 생각일 뿐이고.... ㅠㅠ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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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 2015.01.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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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nolive 2015.01.26 04:50
하드문제가 아닐지..
글쎄요 8.1을 쓰고있지만 뭔가 다른문제가 아닐런지요. 저는 그런적이 없는데요
윈도우 문제가 아닐지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