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HDD UEFI 부팅 장치 차이점이요...

절전모드 문제도 있고, 이참에 UEFI로 넘어가보자라는 생각에...

AOMEI Partition Assistant로 MBR에서 GPT로 하드를 변환하였습니다.

윈도우 파티션 포맷하고, 윈도우8.1 UEFI로 설치하고 프로그램도 다시 재설치 하였습니다.

그런데, 포맷하기 전까지 잘되던 디비코 TV 수신카드가 채널 검색까지는 되는데 화면이 안나오더라구요..

눈물을 머금고 다시 포맷도 해보고, 윈도우7 UEFI로 내려보기도 하고...

PCI-E 슬롯도 옮겨보고 뭔 짓을 해도 안되길레 TV 수신카드가 사망한 줄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CMOS 초기화를 하고 부팅을 해봤는데.. TV 화면이 똭 나오네요;;;

몇 번 재부팅 해봐도 잘 되길레, 뭐지? 하면서.. CMOS에서 초기화된 값을 재설정 하고,

"Windows Boot Manager" 부팅 순서를 최상위로 올리고 부팅을 했는데, 또 안되더라구요..

알고보니까 "Windows Boot Manager"로 부팅시에는 TV 수신카드가 안되고,

"P1: WDC WD10EZEX-75M2NA0"로 부팅시에는 TV 수신카드가 잘 됩니다...

위 2개 부팅의 차이점이 뭔지 되게 궁금합니다.

Windows Boot Manager로 부팅에 종료하고 다음번 부팅시에는 빠른 부팅이 되는데,

P1: WDC WD10EZEX-xxxx로 부팅시에는 빠른 부팅이 지원되지 않는 차이점이 있긴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