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전기 플러그 사용중 아니라도 꼽아놓으면

전기장비를 연결하지 않으면 저항이 걸리질 않는데 전기소모가 있을리가 없죠.

미량이지만 전기 소모는 분명히 있고요. 장비의 수명도 많이 짧아집니다.

아답터 마다 틀린데 신형 휴대폰 아답터(정품) 기준으로 대기전력이 1W정도 보심됩니다. 보통 0.XW나옵니다.

수명관련은 주관적이긴 한데 대기상태에서 수명단축은 거진 없다고 보심되요.

(대기상태라고 가정하고 내부 콘덴서 수명이 2000시간 105도라 치면 대기상태 35도 보더라도 240000시간이 넘습니다.

24시간 기준 28년은 꼽아둬야 문제 발생)

전기(자)기기는 플러그에 전원이 인가된 상태에서 꼽았다 뺐다 쓰는것이 수명에선 더 위험합니다. 비추

부작용은 거의 없지만, 기기에 따라 보호회로가 제대로 안 달려있거나, 부실한경우 베터리 수명이 줄어듭니다

이외에 미묘하게 전기세가 나오죠

아주 오래 전 제가 어릴 때 할머니들께선 "얘약 전기 단다(소비된다) 불 꺼라" 이렇게 말씀하셨죠. 거의 40~50년전 이야기 입니다. 손자, 손녀들이 불 켜서 공부하는 것 보다 전기 소비가 더 아까우셨던 시절입니다. 그 당시 할머니들께서 지금 할머니들 보다 손자, 손녀들 사랑이 덜 하셔서 그런게 아니란걸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시절이 변하였죠. 적절한 소비는 생산의 어머니 입니다. 소비가 없이 생산이 있을 수 없죠. 전기 또한 무한 생산이 가능한 에너지 입니다. 태양력을 이용하든, 바다의 조수 간만차를 이용하든, 바람의 힘을 이용하든 기술 개발을 통해 무한히 생산 가능한데, 그깟 0.1w 대기 전력에 왜 목숨을 매는지 차라리 그 열정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든, 다른 방법의 친환경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렇군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