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윈도우 가상메모리에 대해서...

저의 경험상,

윈도우 가상메모리를 물리적으로 다른 디스크에 넉넉한 용량으로 설정함으로서 얻는 이득은,

응답성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거의 의미가 없고,

안정성 효율성에서는 좋다는 판단입니다.

물리적 메모리가 8기가 장착된 상황에서,

특수한 경우... 일시적으로, 수십기가 메모리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가상메모리가 넉넉하게 설정되어 있으면, 이러한 상황을 스무스하게 넘어갑니다.

가상메모리를 Disable 해놓으면, 이처럼 과도하게 메모리를 요구하는 상황을 해결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조금씩 비효율이 쌓여서, 소위 "메모리 누수"가 누적됩니다.

결국, 응용프로그램 응답중지 라든지, 윈도우 프리징, 블루스크린...

문제는,

개별 사용자의 시스템 환경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가상메모리를 어떻게 하면 좋다는 정답이 없다는 겁니다.

물리적 메모리 용량이 넉넉하다면,

시스템 파티션에 256 ~ 1024 메가 정도 설정하고

물리적으로 다른 디스크에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2, 3, 8 GB 정도 조촐하게 설정하거나... 저는 이렇게 설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수백기가, 테라바이트 단위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