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내장보다는 사카가 더 낫군요..
2015.01.02 11:21
내장연결시 첫느낌은 해상력도 좋고 출력도 좋았지만, 계속 오래듣고 있으니 차이가 있다는걸 알게됐습니다.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볼륨을 높여서 들을때 분명한 차이가 나는군요.
내장시에는 적은 볼륨에서는 좋았지만, 높은 볼륨에서는 음자체가 점점 산만해진다고 할까요.집중하기가 힘들어지네요. 그리고 역시 출력이 부족해진다는 느낌이 드네요. 뭔가 점점 음악의 힘이 빠지는듯한 느낌이랄까요.
반대로 사카에 연결시 첨엔 내장과 별반 다를게 없는데, 볼륨을 높일수록 음량이 풍부해지면서(감미로운 느낌?) 더욱더 또렷이 들리고 음악에서 느껴지는 힘도 좋아지는것 같네요. 이럴때 쓰는 음악적 용어가 있을법한데 뭐라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군요.휴~. 괜히 사카가 필요한게 아니라는걸 알게됐습니다.
그냥 조용히 적은 볼륨으로 방에서 음악을 즐길때는 내장이나 사카나 크게 다르지 않다는 말도 덧붙이면서...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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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5.01.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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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ach 2015.01.02 11:55 음악쪽으로는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표현이 서투른데, 제말뜻을 정확히 이해하셨군요. 감사합니다.^^. 을미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노래한곡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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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5.01.02 17:09
이 이게 ...오디오 컨버터 얘기였군요...........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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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5.01.02 17:10
내장된 온보드 사운드칩 은 윗분처럼 모니터용 으로 사용할만 합니다.
음분리나 해상도 썩 좋아졌습니다. 노이즈니 하는 여타의 문제점역시 과거보단 상당히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온보드 사운드가 쓰는 어플이 소프트웨어적 재생을 한다면
사운드카드는 하드웨어적 처리를 하기에 더 나은거죠
A4 크기로 프린트된 이미지와 같은크기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이미지의 퀄리티...정도의차이 랄까요?
프린터의 성능이 도저히 따라갈수 없어서 만들어진것이 포토프린터 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사진의 퀄리티는 따라가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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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5.01.02 18:33
애초에 같은 칩셋 써도 내장보다 외장이 낫습니다
노이즈 문제가 줄어드는것만해도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맞습니다 ....
외장이 그냥 외장이 아니지요~ 온보드 내장이 아무리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차이는 확연히 있습니다.
저는 내장 사운드는 그냥 헤드폰용으로만 사용하고, 사블은 일반 볼륨으로 사용중입니다.
지인들 조립해줄때, 사블 중고 만원짜리라도 구매해서 꼭 달아줍니다.
최대출력으로 테스트해봐야 음의 웅장?함을 느낄수있을겁니다....
뭐 일반 오디오보다는 아무래도 못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