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새 컴 구입하면 윈도 재설치해야 하나봅니다

win8부터는 wtg 기능이 모든 버전에 내장되어 있으므로

그냥 쓰던 디스크 연결하면, 장치만 설치하고 바로 부팅이 됩니다.

이번에도 그렇게 됐지요. 편해서 좋습니다

딱히 속도가 느리지도 않고 별 문제는 없는 듯 싶었는데요.

절전모드 해제 후에 재부팅하면...윈도 준비중..이라면서 완료도 안 되더군요

어쩔 수 없이 강제종료...디스크 검사...이런 식으로 며칠은 살았네요

저렇게 계속 살 수는 없죠. 그래서 정식으로 uefi모드로 설치했습니다. 편법이 아니라 윈도 설치프로그램으로..

이렇게 하니까..위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또 속도가 빨라진 것 같습니다

컴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위에 속도가 같다고 했는데요. 같으면 느린 건가 봅니다? ㅎㅎ

원래 더 빨라져야 하니까요. 설마 uefi모드로 설치했다고 빠르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며칠전에는 이렇게 생각했다가 수정]

이걸 검증하려고 다시 mbr하드로 전환하고 bios모드로 윈도 재설치하기도 그렇고요

예전에 경험으로 그냥 이렇게 생각하렵니다. 그때 bios모드와 uefi모드를 여러번 왔다 갔다 했습니다만...uefi정식설치도 했었죠

아무런 체감도 못 했습니다. 그저...불편한 점들만 발견하여 며칠도 안 되어서 바로 bios모드로 돌아왔죠

그러다가 시대에 흐름에 맞추려고 울며 겨자먹기 심정으로 계속 사용하면서 적응해보려고...

이 적응하는 시기에 wimboot와 고스트자동화가 나온 겁니다.

그러다가 이전 컴퓨터는 아무래도 uefi모드와 맞지 않는 듯....이것도 약간 착각이었죠. 컴이 약간...심하게...맛이 간 것인데요...

bios모드로 사용하다가 뜻하지 않게 새컴을 빨리 구입하게 되어서 다시 uefi모드로 정식 사용중입니다

새컴 때문이든 uefi모드 때문이든 아무튼 빨라서 좋네요. 빠르면 장땡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