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조립 연습해봐야겠네요
2014.11.19 15:14
슬림컴만 완제품으로 구입하다보니까..;
또 새 슬림컴 구입하면 헌컴퓨터는 대리점에 그대로 바쳤습니다 ㅋ 미쳐요. 지금 생각하면..
근데 바치지 않아도 슬림컴으로는 조립연습하기가 어렵더군요. 구조상...작고 복잡하고..중간에 칸막이? 암튼 장애가 많습니다
이번에 생각지도 않게 미들타워로 조립의뢰했던 컴이 1년 반만에...지금 생각하면 지속적으로 나빠졌네요.
고장난 것도 아니고,, 조금 부하가 걸리면 후유증이 심하게 생기더군요
컴을 사용하지 못 할 정도로 느리고...
저도 예전에는 ssd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새컴을 며칠 사용해본 결과는? 역시 ssd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부하가 100% 몇시간 걸려도..멀쩡하네요
역시 예전 컴이 노쇠했다는 증거네요
암튼 이제 동영상으로만 많이 봐왔던 조립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재료?가 생겼습니다 ㅎㅎ
근데 뭐든지 그림,동영상보다는 훨씬 뻑뻑하고 힘들더군요.
동영상으로 봐도 뻑뻑하게 하는 장면도 있고요. 그걸 체감으로 하면...훨씬 그렇습니다
저도 이미 ssd라든지..그래픽 정도는 분해 조립이 가능합니다. 단순한 것만 분해 , 조립이 가능한 상태죠
몇년동안 간간히 조립동영상,사진들을...그것도 다양하게 봐서 그런지..이제 머리 속에서는 전부 정리가 된 경지입니다 ㅎㅎ
실전에서 뇌내망상대로 될 지...뇌내망상으로 그칠지..
심심풀이 땅콩으로하는건 아니고...가끔 컴고장이나 업그레이드 필요가 있을때, 조립하는 능력은 필요해서 연습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컴고장 비슷한 사태로 느끼게 된거죠. 그 전에는 컴퓨터 고장난 적이 없습니다. 오래 되어서 그냥 교체한거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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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4.11.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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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손잡고 2014.11.19 20:05
오오..동감합니다. 인두기 하도 많이 버렸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인두기도 히터가 깨졌습니다.
납땜 지겹도록 한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거는 메인보드 ps/2 모듈을 자가로 수리했는데 결국은 인식 실패로
지금은 요 아래 [ usb to ps/2 ]부품으로 연명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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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4.11.19 20:35
ㅎ 저도 마찬가지입니다....이게 하다보면 아주 재밌더군요,
일부러 고장난 중고 보드 얻어다가,회로기판에 은박지 냉납 신공으로, 연명하다가, 7개월정도 돌리다보니, 결국은 죽더군요,
다시 은박지로 연명해볼까했는데, 어차피 오래된거라, 그냥 버렸습니다.
보드 부활시키면, 꼭 지원 cpu가 TDP 범위를 벗어나버리더군요...쿨러가 풀가동됩니다..윙~~~왜그런지~~
시모스설정같은건 이미 해당 사항이 없어버리니,.,... 이부분은 공부를 많이해야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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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사는자 2014.11.19 20:26
석님이 하시면 그리 어려운 일은 없으실 겁니다.
사실 강좌 조차도 필요 없더군요. 눈으로 보고 정직하게 제 구멍에 맞게 끼워 주기만 하면 바로 됩니다.
문제는 초기 불량 부품이 걸린 경우 불량 인 줄 모르고 자기가 조립 잘못한 줄 알고 당황하는 분들이 있으시더군요.
침착하게 하면 사실 실수할 일도 그리 없습니다. 조립만 100번 넘게 했네요. 여기 저기 요청이 오니 제 일도 바쁜데도 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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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졸려 2014.11.19 20:42
저는 'suk'님은 다 잘 하시는 줄 알았는데...
하여튼 멋지게 조립하시리라 기대하고,
또 '조립해 보길 잘했다'는 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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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쓰 2014.11.19 20:47
거의 대부분의 부품은 "제자리"가 있습니다.
다만 새것일땐 다소 빡빡하기에 '여기가 아닌가?' 싶긴 합니다.
주의할부분은 방향 입니다. 특히 CPU 는 자체로 상대적으로 고가인부품 이기에 특히나 방향표시가 세밀합니다.
화살표 표식이 일반적이지않은 모양이라 어색하긴 하지만 귀퉁이중 한곳에만 있고
메인보드에도 한곳에만 표식이 있습니다.(작정하고 잘못 끼울것이 아니면 잘못끼웠다 우기기도 어렵습니다 ^^)
여타의 에드온카드들이야 케이스 밖으로 보여질 부분이 정해져있어서 실수하기 어렵고
하드디스크 케이블 역시 구부러진 방향탓에 실수하기 어렵습니다.
메모리 의 홈 부분이 나름 그 차가적어 혼동할수 있기는 합니다만
그나마 가져다 대보면 한쪽의 간격이 다릅니다. 따라서 역시 실수하기 어렵습니다.
파워와 보드의 연결역시 거의 딱맞게 정해진부분이라...
다만 때에따라 가조립형태의 케이블이 있어 약간은 혼동의 여지가 있습니다.
보드가 어느정도의 퀄리티만 있다면 그정도는 설명서에 잘 표시 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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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이시니 , 잘하실겁니다.
조립 분해는 두어번해보시면, 정말 간단합니다.
하는김에 파워도 뜯어서 분해해서 쿨러 청소도해보세요......
조립 분해 자체보다도, 좀 신경이 쓰이는것은.......
각각의 부품사다가 컴한대 조립할때, 최적의 호환성과 효율성, 부품을 찾아내는게, 그게 좀 신경쓰이지요.
pc는 슬림보다는, 미들케이스(ATX)가 더좋을겁니다.(발열문제,부품교체 문제)
향후 하나하나 부품 업그레이드를 하신다면, 브랜드보다는, 조립pc가 더 나을겁니다.
조립 몇번 하다보면, 글픽카드나, 사운드카드, 메인보드 배부른 캐페시터도, 납땜신공으로 교체할정도가 되더군요,
그때부터는 인두가 어떤게 좋더라 ..하는 그런 정보만 찾아다닙니다.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