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짓없으면 머리 청소부터 하라!!
2014.11.18 22:59
지금도 내가 올린 글 자체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내가 올린 글들의 대부분은 정치글이 아니라 사회성과 관련된 글이었다.
정치글을 싫어하는 회원들이 있으니 배제하고 대부분 사회성 글들을 올린 것이었다.
내가 글을 올리지 않고 눈팅이나 하겠다고 한 이유는 어쨌거나 웃기게도 이런한 글들을 정치글이라며 싫어하는 회원들이 있었고, 생각이 다른 점을 존중해야 하지만 내 스스로 그렇지 못한 점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글을 연속으로 올리는 경우 대부분 아침/저녁으로 3~4개로 올렸고, 지금와서 말하지만 다른 회원들 글 밀리지 않게 눈치보고 시간봐 가면서 올리곤 했었다.
연속적으로 약 4개 이상 올라가는 경우는 3시간 4시간 심지어 8시간 가까이 글이 올라오지 않는 상황에서 다시 올렸을 때 그런 상황인 생긴 것이다.
도배?
인터넷 커뮤니티 생활을 언제부터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을 도배라고 하지는 않는다.
부족하지만 나는 되도록 상식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함부로 내 닉을 집어 넣지 마라! 빈공에게 씹거리 될 만큼 한심하지는 않다.
남의 글을 도배취급 하고 고작 심리분석이라며 올려놨다는 글이 누구 분신이니, 어떤 연결 고리가 있다느니...
멍청한 글을 올리기 전에 머리 청소부터 하라!!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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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 2014.11.1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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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쓰 2014.11.19 10:01
아마도 님께 상당히 피해의식이 있어보이더군요 ^^
애써 똥싸지르는넘들은 차치한체 조용히 가만있는 님을 걸고넘어지는게
오래전 "이게다 노무현 때문이다!" 보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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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2 2014.11.19 10:22
피해의식이 있다면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남에게 피해줄 수 있다는 점도 의식해서 행동을 하는 편인데 저 사람하고는 일면일식도 없었고 생각조차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이유가 성향 때문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도배와 정치성 글로 치부되며 호도받았지만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고, 함께 고민하고, 약한자들의 아픔을 함께 알아주었으면 하는 사회성 글들이 변화를 원치 않고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불편했을 것입니다.
성향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성향이 다르면 적으로 보는 풍토가 안타까웠지만 어느 순간에 저도 성향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있더군요.
잘못된 판단이었지요.
그래서 많은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던 초심으로 돌아가고, 성향이 달라도 "우리", "함께", "존중"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미안함을 표했고 절필을 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있는 사람을 끄집어 내어 분석이랍시고 헛소리를 해대니, 가만히 있으니 노리개쯤으로 보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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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 2014.11.19 10:29
신경쓰지 마세요 . 일베충이나 사이버충들이 아닐까요 ?
인간 취급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날씨 추운데, 건강 유의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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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나무 2014.11.19 12:00 왕 추천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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