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관리?라고해야하나요? 참...어렵네요..잘못입사를한건지..
2014.10.29 14:09
안녕하세요 30대에접어든 사람입니다.
얼마전까지 기업체PC 유지보수쪽일만하다가
사정상퇴사하게되어 새로운회사를알아보던도중 이번회사에입사를하게되었습니다
처음공고당시
간단한 PC조립업무&납품&장애처리
OS재설치 등
일반적으로 유지보수회사에서 일하는거와 똑같이 써잇더라구요
그래서 전에했던일이고해서 지원하게되어 입사까지하게되엇습니다
헌데 들어와서보니 제가 생각했던거랑은 전혀다른업무더라구요
기업체 서버를관리해주는회사더라구요
회사공고에나왓던 내용과는 전혀틀린내용이였구요..
123차면접을 거치게되면서 이런내용들은 말씀이없으시더라구요
어떤일을하게되냐 물어봐도 그냥 공고에나왔던거랑 다를게없다는말뿐
리눅스,윈도우서버os 장비관련 장애처리를 위주로하는일을해요
제가접햇던거랑은 어찌보면 같은계열?일수도잇는데
전혀다르더군요 ㅠㅠ
리눅스라는건 그냥 아그런게있구나 라는정도만알고있엇지 설치라던가 사용법은전혀몰랐던상태구요..
배우고싶은데..회사가무슨 학원이나학교도아니고 자세하게 기초부터가르쳐주질않잖아요
공부하고싶은데 뭘어떤거부터해야될지모르겟고 답답하네요~
리눅스에 리 자도모르는제가..어떻게 이걸 헤쳐나가야할지 막막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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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_joaa 2014.10.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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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이 2014.10.29 17:33
그런 직업을 가지려면... 누구나 고생 좀 해야 합니다.
리눅스 전문 포럼 많이 가입하시고요.
학원을 따로 다니거나, 선배들에게 개인적으로 부탁해서 좀 배우거나...
아니면 헤딩을 하던지
..
그런식으로 노련해진 사람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헤딩하다가 안되면 회사 연락해서 지원군 보내달라고도 하십시오.
그러면서 옆에 앉아서 실전을 보면서 배워야죠.
못하면 어쩌나 걱정하지 말고 당당하게 지원군 요청도 하고 그렇게 뭉갤수 있어야 버팁니다.
초보 단계만 벗어나면 사실 그 다음부터는 나름 편한 직업이라고 보입니다.
전 그런 분들 옆에서 많이 지켜본 유사한 직종 입니다.
버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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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이 2014.10.29 17:35
회사에 지원군 없어도 지원군 보내달라 급하다... 그러면... 회사에서 프리랜서라도 수배해서 보내줄 겁니다.
그렇게 오는 프리랜서들은 고수급이니까 옆에서 딸랑거리면서 잘 배우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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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4.10.29 17:43
직접 컴 한대 잡아서 깐다음 써보세요
써보는게 젤 잘 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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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2014.10.29 18:22 세상사 알고 보면 다 비슷비슷 하지 않나 싶습니다.
클라이언트 컴퓨터는 클라이언트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 깔아쓰는 거구요.
서버 컴퓨터는 서버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 깔아 서비스 하는 겁니다.
클라이언트 컴퓨터는 클라이언트에 맞게 하드웨어가 구성되고
서버 컴퓨터는 서버 목적에 맞게 하드웨어가 구성됩니다.
먼저 서버시스템 중 사용빈도가 높은 녀석을 하나 골라서 책을 보고 기본적인 구성과 운영방식을 이해하고
다른 서버들은 어떻게 다르게 구성되고 운영되는지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접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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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 2014.10.29 22:31
그냥 부디쳐 보세요.
새로운 것을 배우는 셈 치고...
모든 것이 다 자산이 됩니다.
물론 인권의 문제가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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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막 2014.10.29 22:37
벌써 좋은 말들 많이 하셨네요. 아직 젊은 시절....
즐겨봐요. 이번 기회에 또 하나 배우면 되겠네요. 아침에 일어나 할 일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것인지......
그것을 깨닫기 위해 긴 세월 허비하지 말고................. 즐기세요. 위기는 또 하나의 챤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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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얌 2014.10.30 10:14
PC 유지보수보다는 서버가 아무래도 낫지요. 새로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책 보시고.. 부족하다면 학원도 다니시고.. 메인 PC에 리눅스 깔아 이것저것 만져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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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종류중에 SULinux 사이트 가시면 메뉴얼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https://www.sulinux.net/2014/sulinux_prevmanual.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