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온 주방장이.

요리솜씨가 영~~

휴가간 주방장도 그닥 ... 하지만 실력은 없어도 깔끔하고 깨끗하게 했는데.

새로온 주방장이 오늘 12시점심 국수 삶아내었는데 어디서 본건있어가지고 김에 달걀전 만들어 돌돌말아 썰어 올리고

묵은김치 쪼금.. 파,, 것 뿐이네요. 국물은 멸치다시 낸거 부어주는데.. 참 억지로먹었습니다.

주방장들이 필리핀 사람들입니다.

인상도 못쓰겠네요.

머라해놓으면, 시부랄노미 가래침뱉어 아주 맛있게 요리 해줄까싶어...찜찜..

며칠전에 센다이(일본에서 쓰나미 피해가 가장큰곳) 에서 동남아 사람들이 낚시로 고등어를

엄청 많이 잡았네요. 센다이가 원전사고난지역 에서 조금위쪽인데... 낚시 줄줄이달아 이깝끼워 내렸다올리면 줄줄이..

잡아올린 고등어보니 크고 살이찌고 윤기가 짜르르 흘러..옜날같으면 바로 회쳐먹..었었을건데 태평양쪽 생선에서

방사능에 세슘이 검출된었다는 보도도 가끔있어  이놈들이 잡아올린 고등어를 소금에 간해서 구워먹고 삶아먹고.

배따서 건조시키고 있네요.

이야기를 해주어도 걱정 하지마랍니다.

새로온 주방장 요리솜씨가 영 허접하니 .............................

칼과 도마를 같이 사용하는데...걱정이 좀 되긴 하지만 설마 바이러스처럼 전염은 안될기라보고....

같이 근무하는 한국사람3명도 회썰어 소주한잔하고(나는 극구사양) 고등어찜?(찌게) 해서 맛있게 먹던데..

간들도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