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을하고있는데 어떤 xxx 이...
2014.10.07 01:15
지금 미치것네요. 손님이라는 xxx이 (저희 여관은조금오래돼서 요세는모르겠지만 방방마다 에어를 빼게 돼어있습니다.)
에어 빼는곳을 지마음대로 열어놓아서 그쪽으로 보일러 물이 빠져나와서 4층에서 3층방으로 물이 흘렀네요.
그놈은 다른방으로 옴겨갔는데 자기는모른다고 계속 그러네요. 지가 열어넣고서.. 에에빼는밸부는 제가 잠그고 있다가
생각해보니 휴대폰생각이나서 찍어놓고 아래층가서 물떨어지는곳 동영상으로 찍어났는데. 어떻게 보상을 받아낼까요.
답답하네요.
댓글 [8]
-
플레이어™ 2014.10.07 02:18 -
보통내기 2014.10.07 04:11 여관 영업이 잘 되나봅니다.
내가 잘 돼서 "배아파 하는구나" 하고 통크게 웃고 넘기시길.
고소하고 경찰조사 두어번 받고..... 상당히 피곤한 일이지요.
근데 참 별 그지같은 놈 다있네요. 에잇 x x 끼!
-
tesoro 2014.10.07 05:12
심정 이해하는데 그런 손님 잡고 흔들어봐자 나중에 남는것 없네요. 지금 당장 분하고 내 자신이 치졸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냥 흘려보내는 것이 경제적, 시간적, 정신적으로 한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막가파식으로 내가 어떤 손해를 감내하더라도 너같은 놈 정신 차리게 할테다 그런 마음 십분 이해 합니다...하지만 참으세요....나이가 중반을 넘어 서니 내지르는 것 보다 안으로 감내하는 것이 뤌씬 자신에게 -
tesoro 2014.10.07 05:25
오타났네요....훨씬 자신에게 득이 됩니다. 참는 것이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훗날 돌이켜 볼 때 내가 엎어버린 일 보단, 내가 참고 흘려보내는 일이 훨씬 더 후회가 남질 않네요......길게 적었지만 성질 죽이고 한번만 더 참으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런 님에게 응원보내고 싶습니다^^ -
삼나무그림자 2014.10.07 07:35
옳으신 말씀입니다
-
봄서리 2014.10.07 07:29 거기 아줌마 불러줘요?
-
해적왕 2014.10.07 09:12
그러려니 해다가,
같은 일이 또 일어나면 조치를 취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done 2014.10.07 12:35
주인장 말 대로 그 정도 라면 그사람 양반 이네요.
그보다 더한 사람들 수없이 많아요. 업태 자체가 그러니 어떡하겠어요
그러려니 하고 참는수 밖에.....
별 미친인간들이 많네요
자기집도 아닌데 에어를 뺄려고 하고 ㅡㅡ;; 추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