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의외로 hdd 로 부팅하시는분 많은듯

SSD가 머하는 물건인지조차 모르시는 PC사용자분들도 많습니다.

HDD로 부팅하는데 전원스위치 넣고 부팅완료까지 약 18초면 되는데요~ 윈8.1로요~

솔직히 SSD가 좋기는 하다지만 일부러 빠른부팅 땜에 구입하고 싶지는 않은 1인 입니다.

구입 전 반응 -그 딴 거 없어도 부팅 전혀 느리지 않다.

구입 후 반응- 하드 그게 뭐임.. 먹는 거임... 꺙 ssd로 .....

근데 단지 부팅 만 일까요? 그랬다면 구입할 이유는 절대 더더욱 없었을 겁니다.

하드 보다 빠른 프로그램 실행-하드가 거북이면 ssd는 토끼죠. 응답 속도 자체가 비교가 아니 됩니다.

전기도 적게 먹고 발열도 적고 무엇 보다 메모리 반도체를 쓰기 때문에 운영체제를 읽을때 하드에서 나는

드르륵하는 소음 조차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256gb 조차도 11만원대 초반대 제품이 나오고 가성비면에서 하드에 밀리지도 않을 뿐 아니라.

하드와 비교 불가할 정도의 속도감이 있습니다. os 용도로 이건 이제 대세가 아닌 기본이지요.

하드는 그냥 밥통 수준으로만 생각하고 자료 담는 거만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스스디 부팅속도 빼고는 쓰다보면 그닥 체감 못느낍니다. 그런대 스스디 쓰다가 하드디스크로 내려오면 아......................................................... 하지요...

얼마전 윈포 설문조사에서 SSD사용자가 꽤 많더군요. 윈포라는 특수한 상황이라 그렇겠죠?

SSD가 뭐하는 거임? 먹는 건가?는 농담이고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있어야 장만을 하던가 하지

SSD가 좋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윈포엔 얼마나 될까요.

그저 머니가 안되니..

램 하나 사는 것도 사야되나 말아야 되나.. 요즘 얼마나 할려나..떨어졌을까 올랐을까..

마우스도 맘에 안드는데 장만해야되나..에이 걍 쓰지..

나중에 컴터 개비하면 쫙 새로 장만하지 뭐..등등

그리고 심심치 않게 들리는 얘기로는 SSD가 불안하다는 썰들도 있고..

ㅋㅋ 돈이 없쓰요, 그리고 웹서핑만 할때는 우분투를 사용하기때문에 ssd가 부럽지 않은 속도를 즐기고 있죠(...)

디스크는 용량 큰 거이 장땡~ 몇백메가 짜리를 멀라꼬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가성비를 말씀하신분이 게신데...

하드와 SSD의 용량을 따져보면 아직도 그 가성비는 차이가 큽니다.

용량 속도 성능 내구성...등등을 따져본다면

필요한경우라 느껴지지 않는다면 "꼭" 사용해야할 필요까진 아직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론 두개를 쓰고 있습니다. 하난 내장으로 하난 USB3.0을 이용하는 외장으로

안정성을 논할때 간혹 빼먹는부분이 있는듯 합니다.

안정성과 무관하다 하실수도 있지만

데이터의 망실을 겪어본분은 아실터지만 여타의 이유로 데이터가 삭제된다면

복구할 방법이 난감하죠 ^^

또 삭제할때 워낙 빠르게 삭제되서...뭔가 실수를 직감하면 이미...^^

예전에 구입, 사용 중인 HDD가 아직도 짱짱하게 잘 돌아가고 있고...더군다나 게임을 하거나 영상편집도 할 일이 없기에

아직 SSD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습니다.

요즘 싸고 좋은것도 돈 7만원이면 되는데, 그것도 힘들다면 어쩔수 없죠.

그리고 SSD는 용도까지 따져가며 구입할 물건은 아닌듯.

단순하게 웹서핑만 한다고 해도 달만한 물건이니까.

그냥 모든 반응이 좋아짐.

전 스스디를 소음 줄이기 위한 용도로 샀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