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테크니컬 프리뷰 사용 후기

회사 퇴근하자마자

설치한 테크니컬 프리뷰

메인 로고 대신,  제조사 메인보드 로고 나오는 데에서

음료 마시다가 뿜을 뻔 했습니다.

그리고 바탕화면에 진입을 해서 제일 먼저 체크한건

가상 바탕화면, 보정작업을 하다보니, 멀티 모니터임에도 불구하고 바탕화면이 지저분한데

엄청 편리하더군요.

허나 자잘한 버그나 오류들이 저를 맞이 하였습니다.

단축키를 쓰는 유저로써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게, Win + E 키 탐색창입니다.

허나 간간히 단축키가 씹히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심지어 키보드에서 윈도우키 버튼 눌러도 인식 안되는 경우가 종종나옴)

거기에 지속적인 버그로는, 윈도우키를 누르고 바로 보이는 프로그램 검색창,

한글 키보드의 한영을 눌러서 영어로 쓰려고 하면, 영어로 변환되지 않은 체 한글만 쳐집니다..

시작메뉴에서만요..

그래서 시작화면에서 프로그램 검색할 땐 아예 입력기 자체를 단축키로 바꾸어 쓰게 되더군요.

또한 슬림해진 UI 창이 아니라, 실질적으로는 100% 투명화 구간이 있는 것이더군요.

(틈 사이로 아이콘 클릭이 왜 안되나 허둥지둥 거렸습니다 하하...)

익스플로러는 익스를 사용하지 않아 처음 크롬 받으려 켰을 때 개선 많이 했다고 확 느껴집니다.

(순전히 로딩속도만..봤습니다 하하)

그리고 배틀필드4를 설치, 구동 잘됩니다.

허나 역시나 배틀필드3는 어쩔 수 없는 다이렉트 X 오류...

대체 유니코드를 갑자기 왜 바꾼 걸까요 =ㅅ=  ™ <-- 요 TM 때문에 배틀필드3는 하질 못합니다..

그외 전체적인 부분이나 추가 변경된 단축키라던가, 사용 팁들은 사용하면서 알아가야겠지만,

실사용 가능 수준의 프리뷰라는 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이제 번역기로 위 버그를 리포트 해줘야겠지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