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pe 띄우니 설치된 OS 떠버려서 당황했네요.
2014.09.22 10:35
이지부트만 사용하다가 최근 그러비로 xp랑 pe 같은거 통합해서 시디영역 만들어서 사용을 하는데,
몇차례 시행착오 끝에 그러비도 어느정도 익숙해 지기는 하네요.
처음에 pe를 iso 통으로 넣어서 부팅을 했더니 최소용량의 pe는 원래처럼 30초면 부팅이 되는데, 1분 정도면 부팅되던 일반적인 pe가
그러비에서 iso 부팅을 하니 5분 가량 걸려버리네요.
그래서 웜을 직접 부팅하는 옵션이 있다해서 해봤지만 실패하고 그냥 iso를 풀어서 bootmgr 로 부팅하니 해결...
버츄얼박스로 테스트까지 하고 시디영역 생성했는데, 나중에 Win8.1 이 설치된 실제컴에서 부팅해보니 설치된 운영체제의
bootmgr을 불러들여서 pe가 아닌 설치된 OS가 부팅되어 버리네요.
그래서 다시 bootmgr 수정을 하니 OS는 OS데로 pe는 pe데로 부팅되면서 해결됨.
이제 고만 하고 싶은데, 삽질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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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4.09.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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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비 2014.09.22 11:36
menu.lst 샘플 가지고 수정해서 사용하는거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왕초보인데 어떤식으로 바꿔야 드라이브 문자가 임의로
바뀌는 USB에 위치한 BOOTMGR을 읽어들일까요?
지금 그냥 단순하게 파일명 수정으로 해결되어서 꼭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알아두면 도움이 될거 같은데...
find --set-root /bootmgr
chainloader /bootmgr이렇게 되어 있는걸 bootmgr 이름만 수정해서 해결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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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4.09.22 17:57
첫번째 행을 바꾸세요
예를 들어 winpe.cd라는 표지파일 생성후
find --set-root /winpe.cd
이런식으로 해두시면 됩니다 (8.3이랑 대소문자 주의하시고, 고유하면 되니 아무렇게나 지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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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비 2014.09.22 21:49
제가 무식해서 bootmgr 파일 수정하는거랑 같은 이치인거 같은데 뭐가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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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4.09.23 07:34
bootmgr을 수정하면 bcd경로가 바뀌는거고, 저건 bootmgr의 저장장소를 바꾸는겁니다
참고로 파일명 굳이 bootmgr이라고 안 해둬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menu.lst에서 지정한대로 찾아감)
윈도처럼 단일로더인 경우는 차이가 적지만, 리눅스등처럼 직접 커널 부르는경우나 디스크 이미지 여러개로 구성된 항목 부르는경우 차이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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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비 2014.09.23 08:46
그러니까 제가 bootmgr 파일명을 수정해서 해결을 본거라고 말씀드린건데...
파일명만 수정하고 menu.lst 에 수정된 파일명을 적용한 것이구요.
뭔가 빙빙 도는거 같은데, 아무튼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 문제 없이 되니 고민 말고 그냥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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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4.09.23 18:14
전 bootmgr자체를 hex편집한거라 이해했습니다 (실재로 그렇게 한분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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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비 2014.09.24 02:08
아, 그러시구나... 제가 말주변이 없었나 봅니다.
아무튼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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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root쪽의 조건을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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