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사기수법 조심 하세요
2009.12.09 16:30
요즘 곱게 차려 입고 사무실에 들어 와서
멀리서 왔는데 가방을 잃어 버렷다느니
친구를 만나러 왔는데 돈을 적게 가지고 나오는 바람에
돈이 모잘라서 찜질방서 친구가 잡혀 있어서
돈 찾으러 왔더니 돈이 모잘라 남편이 은행으로 돈을 보내기로 했는데
아직 안와서 그러는데 돈이 오면 바로 드릴테니 돈좀 빌려 달라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옷 차림새는 말쑥하고 이쁘게 입고 돈좀 있어보이는듯한
중년 여인들이 그러고 다닌다고 합니다
돈 빌려 드리면 절대 안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도 여럿 할머니들이 당했다고 합니다
특히 할머니들에게 다가가서 어머니 멀리서 왔는데
지갑을 잃어 버렷다고 남편이 데릴러 온다고 했는데
오다가 차가 사고나서 그곳으로 가야 하는데
돈좀 빌려 주실래요 하면서 아주 불쌍한척 하면서 접근한다고 합니다
대개 2~3만원만 빌려 달라고 한답니다
더욱이 노인들에게 주민증도 보여주는데
여자들은 화장하면
주민증 사진과 달라 알아볼수가 없다고 합니다
전번도 적어 주었는데
다른 남자나 학생 이나 회사 전화 번호가 나오기도 한답니다
이런분이 오면 속지들 마세요
연말이 다가오니 사기치러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건값을 안주고 도망가는 사람이며
이렇게 불상한척 하면서 노인들 주머니 털어 가는 사람들이며
왜들 그러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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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Shit 2009.12.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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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곰 2009.12.09 16:44
이런건 십년전부터 종종 있던거에요..ㅎㅎ
갈수록 사람들이 영악해져서
수법을 조금씩 변화는 주겠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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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 2009.12.09 17:20 난 경찰서로 가자고 하는데..
요즘 대민시설 잘되어 있다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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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뭔가요 2009.12.09 19:17 이런 대목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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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화장하면
주민증 사진과 달라 알아볼수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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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피카 2009.12.09 19:32
신종수법이라기 보다 예전부터 있던 수법이죠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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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천하 2009.12.09 19:34 아주 고전적인 수법이죠.
약간의 응용이야 있겠지만.....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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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의꿈 2009.12.09 19:36
참..저렇게까지 해서 남의 돈으로 편하게 살고 싶을까요..
신종 수법같진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