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필요 없는 학교.
2014.09.15 08:03
이런식이면 학교 자체도 필요없는 세상..
좀더 발전하면 등록금 받고, 집에서 동영상으로 재택 수업시키겠네..
댓글 [10]
-
보통내기 2014.09.15 08:24 -
타마스 2014.09.15 10:29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라 고3에겐 시간이 아깝습니다. 저렇게 빨리해도 다 이해합니다. 하여 학생들이 빠른 재생을 하고 있고 그런 기능을 다들 필요로함으로 모든 학습용기기에도 속도조절기능이 들어가 있는겁니다. 고3 이제 몇일 안남았죠. 학습정리차원에서 이미 녹화된 EBS강의를 저렇게 속청으로 듣는겁니다. 학생마다 수준이 있을건데요. 문제가 있다면 문제가 있는것이고 아니라면 아닌겁니다.
-
보통내기 2014.09.15 10:43 음... 이해되네요.
고3 이라는 특수한 상황.
-
빨간미소 2014.09.15 09:00
ㅋㅋ 그생각나네요
변호사가 TV나와서..말을하는데 말이 굉장히 빠르더라구요 ......에능인데 ㅡ.ㅡ;; 이게 자기가
고시 공부할때 강의테입을 빨리 돌려서 청취하다보니 그렇게 되어버렸다고
예전에 고시공부생들 테이프강의 왜 빠르게 돌려서 들었쟎아요 시간이 모자라서 그렇게 해야 붙는다고
처음에 안들리는데 점차 귀가 적응해간다고 .......그러다보니 자기말도 빨라져서..ㅡ.ㅡ;;후유증으로
-
디폴트 2014.09.15 09:12
이유가 어쨌든 교사 두들겨 패는 놈들이 많다 보니 교사들의 방어 본능 !!!
일단 살고 보자 !!! -
굿듀님스토커 2014.09.15 10:13
학교를 없애고 인터넷 강좌로 바꾸면 좋은점
1. 선생님이 과목당 한사람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세금낭비안한다
2. 학교폭력이나 왕따가 없어짐
3.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학교갈 필요없음
4. 편하게 집에서 수업을 들으니 안정적이고
5. 등록금이 없어지고
6. 학생과 선생님사이에 트러블이 안생김
7.그러면 교육청은 편함 과목마다 선생님이 한분이다보니 컨트롤 하기 편함
8.1번에 이어서 선생님이 과목마다 한사람이기 때문에 전국에 있는 학생들은 똑같은 교육을 받을수있음
9.학교다니기 힘든 장애아이들도 집에서 공부할수있으니 이동하는데 불편한게 없음
10.전국의 학교가 한 과목당 한선생님한테 교육받으니 세금도 낭비가 덜하고 퇴직연금도 많이 나갈필요가 없어짐
이상등등 더 있을수있음
그냥 대학교도 인터넷 으로 교육하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네요!!
편하게 집에서 공부하게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
네이놈 2014.09.15 11:01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뉴스가 아니었나 싶네요. 우리나라 고등학교는 학교가 아닙니다. 그냥 졸업장나오는 학원정도 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
클레멘타인 2014.09.15 12:24
보니, 이미 수업했던 내용을 복습차원에서 영상강의를 하는듯하군요.
이제 날짜도 얼마안남았고해서,기억을 더듬으라는 차원에서 한번 돌려준듯합니다.(지금 시기가 복습시기입니다-단락 정리)
영상복습끝나고, 다음단계로 정상수업했겠지요,
고3 입시반 선생님들도, 밤잠못잡니다. 매년마다 반복되는거지만, 항상 가을무렵 들어서면, 맘이 조급해지고,
밥맛도 떨어져서 입술이 타들어간다고합니다.
그래서 꼭하는말 들이 "내년에는 죽어도 입시반 안맡는다" .... 노래를 부른다합니다...그러다 또 맡고...
저런 부분적인 모습으로 입시반 선생님들을 몰아간다면, 정말 살고싶은 생각없을겁니다....
방송언론도 참 문제가 많습니다.......
좋은쪽으로 생각합시다.
-
보쓰 2014.09.15 23:56
뉴스 내용상 복습 얘기가 아니군요 "진도" 일반수업 이란말로 보입니다.
아니라면 학기초부터...라고 했으니 고3은 교과과정이란것이 없는경우 겠군요
아니면 1학기에 다끝내버린경우 일수도 있겠구요
따라서 전학년것을 3학년은 학기중에 단지 복습만을위한 학년이랄수 있겠구요
그러나 듣기로 문,이 과의 전면통합을 한다던데...
모든학년의 수업을 배우지않았던 학과까지 모조리 외워야 하는거겠군요 ^^
그럴거면 학교 필요없는거 아닐까요?
교육부 사라져도 될듯 보이는데요
나라 꼬라지 하고는...
-
내리사랑 2014.09.15 13:27
학교란 뭐하는델까 생각케 합니다.
뉴스내용과 다르긴 하지만
저희 딸은 고3때 동영상 강의를 엄청 빠른속도로 보며 공부하던데,
전 아무리봐도 뭔 소린지 귀에 안들어 오던데 말이죠.
빨리 읽는건 속독, 빠른 청취는? 속청??
어쨋건 저런 훈련이 바로 주입식 교육에 걸맞는 훈련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