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의 성회롱 사건을 보노라면..
2014.09.13 12:11
늙어서까지 저 짓을 할 정도면 좀 더 젊었을 때 오죽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짓을 보고 거시기가 잘 선다며, 대한민국 남자 살아있다며 낄낄거린다면 이런 사람들은 그 동안 뭔 짓을 하며 살아온 걸까?
자신의 가족이 저 짓을 당해도 저렇게 낄낄거릴까?
아니면 윤리를 못배워 사람 구실이 뭔지를 모르는걸까?
약자의 입장을 생각치 못하는 평소의 행태가 어떨지 뻔해 보인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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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 2014.09.14 13:08 -
보쓰 2014.09.14 15:41
원체 유명한 정당이니 일단은 색안경 껴봄이 무리는 아닐듯 싶습니다.
그러나 "언론"보도에도 나오지만 원체 그 방면(?)으론 꽤나 유명세를 치르던이 라더군요
아니뗀 굴뚝은 아닌듯 보입니다.
젊을적 추문이야 남자라면 딱히...^^
그러나 언급된 그는 단지 "남자"만은 아니란것이 그리고 "국회의장" 이라는 직위를 가졌던이 이자
현제도 상당한 직위를가진 이른바 "공인" 이라는것 이고
그의 세비속엔 "품위유지비" 라는 항목도 있다고 압니다.
그 품위가 그 품위(?)인지 싶죠 ^^
또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미 사단이 나기전에 상급자에게 "신체접촉"을 이유로 교체를 원했으며
남자캐디로 바꾸기도 했다더군요
여성 캐디가 그 당사자 한사람만은 아닐터인데...구지 남자캐디로 교체가 되었다면 정황상...(이미 악명높은 기피대상 이어서)
그리고 윗분은 무슨 둘만의 은밀한공간에서 벌어진일 정도엿겠거니 싶은가 봅니다만
골프 라운딩은 거의 훤히 틔어진 야외에서 진행되며
보통 정치인이 낄 정도라면 이미 그 혼자만의 라운딩은 아니었을것 아니겠어요?
그 정도되는 사람이 대동하는이없이 다닐거라 생각 하십니까?
여론몰이를 언급하시니...웃음이 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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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당사자들 본인만이 알고 있을겁니다.
추악한 성폭행범인지...
상대의 지위를 이용한 한탕주의인지...
너무도 상식밖의 행동들이 난무하는 세상이다보니
살짝 부딪혀도 목덜미 잡고 내리는 자들을 심사하기위한 마디모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할지도...
가해자 피해자 누가 사실을 얘기하는지는 당사자가 아닌 이상 누구도 모릅니다.
그런 사항을 여론몰이로 몰아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