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리기 쉬운 맞춤법
2014.09.06 09:53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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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 2014.09.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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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감™ 2014.09.23 20:21
좋은 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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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망이 2014.11.28 23:24
늘 맞춤법이 틀려서 ㅎㅎㅎ
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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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나 2014.11.29 00:41
우리말을 제대로 사용 할 줄 모르면 다른 나라 말도 제대로 못합니다.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는데 어떻게 제대로 된 의사소통을 하겠습니까?
틀릴 수는 있지만 바르게 쓰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큰 문제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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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4.11.29 11:52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나름 안다고하면서도, 막상 막히는게 너무 많더군요.
내가 알고있었고, 지금껏 원고에 써왔던 한글들이, 어느날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져 버리는, 공허의 느낌이들때가있더군요.
왜 자꾸 한글의 맞춤법이 틀려지는가.......
이게 바뀝니다.....
어느땐 1년후.... 어느땐 몇년후.....
같은 문장, 같은 단어임에도, 70년대 맞춤법과 80년대 맞춤법과 90년대 맞춤법이 다 다릅니다.
맞춤법이 달라지니, 문법의 품사 종류와 어휘도 변하게됩니다.
마치 ........
70년대, 이희승 이숭녕박사와 양주동박사께서, 국어사전 편찬을 놓고, 박터지게? 싸우던 그런 시절도 있었습니다.
결국은 두종류로 사전이 출시가 되었었지요.... 서로 이것이맞다,,, 저것이맞다......
제자들끼리도 서로 갈라지고, 등지고,
그런 여파의 그 맥이 지금도 이어져서........
국립국어원,,,,,,, 지금이라고 다를바가 없지않을련지요?
목소리좀 크면, 그게 우리 한글의 맞춤법이 되어버리고 맙니다....짜깁기 논리는 매우 다양합니다.
70년대, 80년대,90년대, 한글 영문표기법, 로마식 철자표기법,등이 바뀝니다.
한가지 예로, 지명에서 K가 G로 되어야한다고 그렇게 버럭버럭 악을 쓰더니,.2천년대 들어서, 다시 롤백했습니다.
도로 표지판 변경으로 들어간 예산만해도 엄청납니다.
언제 또 바뀔지 모릅니다.
이렇게되면, 자기들이 결정한 단어하나를 놓고도, 한글 박사들도, 한글이 헷갈리게 될것입니다.....
맞춤법이 바뀔때 마다, 부지런히 공부하는 수 밖에없을겁니다.
나중에 손자 손녀가, " 할아부지는 왜 맞춤법이 이렇게 많이 틀려요? " ......." 그땐 그랬단다 ".....
지금 우리가.......
60~70년대 책을 보면, 아주 난해합니다... 띄어쓰기, 맞춤법,.... 그땐 그게 맞았습니다.
이젠......
방랑한글이 아니라, 안방한글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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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그림자 2014.11.30 08:10
세종대왕은 우리말을 표기하는 한글을 발명한거지 우리말을 만드신 것이 아니죠. 한글의 과학성이 복잡한 우리말 문법으로 이제는 영어처럼 이런저런 표기 규칙으로 과학성이 훼손되고 그저 이런 사항에는 이렇게..하는 암기식(또는 관례식) 표기법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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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리풀투데이 2015.08.31 00:29
맞춤법 새로 공부하느라 이것 저것 뒤적이는데, 깜작 놀란것은
우리말 맞춤법이 너무 난해해서 전문가들도 종종 틀린다더군요.
암기식과 관련된 현상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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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콘타 2015.01.15 03:54
25번은 '내 거'가 맞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https://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101415122256229&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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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j 2015.01.28 01:41
먹을거리가 "먹거리"면 씹을거리는 "씹거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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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리풀투데이 2015.08.31 00:28
애가 크면서 맞춤법 물어보면 그렇게 당혹스러울 수 가 없습니다.
마눌님은 저한테 떠넘기고 아예 도망갑니다. 그래서 요즘 맞춤법에 크게 관심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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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카드 2015.09.07 22:31
"돼"는 "되어"의 준말이므로 "되어"를 넣어보는 방법도 있고, 추가로 "되"에는 "ㅆ"받침이 절대로 붙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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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다 2015.12.22 10:14
감사합니다. 다르게 표기하고 있던 것들도 있어서 이 기점으로 고칠 수 있게 되었네요.
이런 글들 자주 올라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맞춤법에 맞게 쓰는게 좋겠지만 논문작성이나 공문작성하는것이 아니라면 대충 의미파악만 된다면 그냥 저냥 넘어가도 될만한 것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