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 파티션 나누는게 의미가 있나요?

성능상의 의미는 없는거죠?

버릇삼아 파티션 나눴는데 이제 안해야 겠네요 ㅋㅋ

네 그래서 본체 하드는 파티션 나눠서 사용중이에요 ㅎㅎ

외장하드는 굳이 나눌필요가 있나 해서..

제 경우엔 내,외장을 구분하지는 않구요

디스크 라는게 자칫 실수로 드라이브 날려먹은 기억이 있다면 어지간하면 나누고 쓸거 같습니다 ^^

무턱대고 많이 나누진 않습니다. 그러러면 그냥 폴더로 관리 하는게...파티션은 공간낭비 니까요

OS 파티션을 제외하곤 거의 저장공간으로 쓰기에

몇개의 드라이브는 PE 등의 부팅가능한 파티션을 따로두었구요

바이오스에서 해당 드라이브만 선택하면 뭐로든 부팅은 되게...^^

대용량인 경우엔 테라바이트 단위로 끊어서 나누구요 이경우는 전체가 저장용 공간이라 작은크기의 파티션은 필요없죠

특히나 대용량의 경우는 거의 외장용이라서 사용할때 외엔 그냥 하드디스크 상태로 보관 합니다.

외장장치가 독(Dock) 형태라

어차피 같이 연결되어져 있는이상 감염되도 한방에 감염되고, 디스크 손상으로 갈떄도 한방입니다

결론은 그럴려면 물리적으로 다른 하드 쓰던지, 정말 중요한 자료는 암호화 파티션에 넣어두고, 평소에는 암호 걸어서 둬야합니다

일리있는 지적 이십니다

다만 여러부분 고려할때 파티션분할은 필요하다 생각한다는 의미 입니다. ^^

파티션 분할이 필요한경우는 가상머신용으로 할당하거나 임시 파일용 디스크로 쓰는등의 일부 용도만 필수고, 나머지는 선택입니다

네트워크 공유용도 NTFS인 이상 마운트 기능으로 다 때워지고, 저장용인경우는 폴더로 나뉘는것보다 아무런 장점 없습니다

제 옆에 현제 백업용 하드만 20개 넘게 쌓여있지만 나누어서 쓰는넘 1개도 없습니다

나누던 말던 어차피 죽을때는 한방에 다 죽습니다

한쪽 파티션만 손상되는경우 주로 딴짓하다가 테이블 깨지거나 (이정도는 복구툴 돌리면 10분도 안 되서 100% 복구됨), 안전제거 안 해서 그럽니다

이 이상으로 꺠지는경우는 베드등인데, 이건 나누던 말던 아무 상관없고, 그렇게 중요한거면 사본정돈 준비하는게 상식입니다

폴더로 나뉘는 경우 정리할일 생기면 그냥 폴더 삭제하면 끝입니다

일반 저장용인경우 나누는게 대체 어떤 장점이 있는지?

무슨 소리 하시는지? 

복구툴 10분 정도 돌려서 100% 복구 될 일이 아닌 경우 여러 번 겪어봤으니까 하는 소리지요. 

한 쪽 파티션이 딴 짓 하다가 깨지는 정도는 말도 안하지요. 

일반 저쟝용이라도 항상 가득 채워 보관하지는 않으니 그런 경우라면 여유 파티션이 있는게 자료라도 옮겨 사용하지요. 

제경우엔 OS 파티션인경우 거의 무조건 나눕니다.

120기가짜리 SSD 역시 나눴습니다.

일정 빈 공간이 있어야 수명(?)에서 자유롭다 하는글은 봤습니다.

또한 속도역시 비슷한 이유로 느려진다고도 하더군요

그러나 그렇다고 꼭 빈공간을 나둬야 한다면...

그만큼 효율이 떨어지는거로 판단해야하지않나 싶군요

일테면 120기가의 SSD 는 실제론 절반이 넘는 빈공간을 유지해야한다...라면

120기가가 아닌셈 일테니까요

그보단 제 사용페턴이 간당간당하게 꽉꽉체워쓰는 타입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