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시여
2014.08.28 18:17
바다에 수장되어 내 새끼가 물고기 밥이 되었다면 난 미쳐버렸거나 견디다 못해 벌써 자살했을 것이다.
유민 아빠의 건강을 비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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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2 2014.08.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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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리리 2014.08.28 18:38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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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2014.08.28 19:03
그러나 그사람의 도가지나친행동에 염증을 느끼고있는 많은 국민들이있다는것을꼭 기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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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축지 2014.08.28 20:44
할 말이 없네!! .... 무엇이 지나친 행동이고 무엇이 염증을 느낀다는지..
""야~잇 인간아 니 가족이 그꼴 당해도 그딴소리 씨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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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내기 2014.08.28 21:07 저....다시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세월호 피해학생과 같은 또래의 자식을 두고있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아직도 세월호 관련 기사는 잘 보질 못합니다.
몇 분 혹은 몇 시간후 자신들의 운명을 짐작하는지 온몸으로 긴장하고있던 아이들의 사진이 자꾸 떠오릅니다.
다신 그런 비극이 없기를 바라는 유가족들에 힘을 줘야할 때라고 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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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 2014.08.28 20:46
자식 잃은 유민아빠의 절규에 절대공감합니다
급하면 지키지 못할 약속을 남발하는 인간보댜
훨씬 순수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지나친 행동에 염증>을 느끼 인간들이여
지도자랍시고 자기가 한 말에 책임 지지 않는 문제는
왜 외면하십니까?
지도자는 국민 앞에 한 자기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먼산 쳐다보는건 정당한가요?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백성인
당신들에게도 절대 공감하려고 노력합니다
노력합니다
어린 영혼들이시여
이제 당신들이, 살아생전 고통과 슬픔속에 살아갈 당신들의 부모를 보살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