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게시판이 엉망이 되고 혼란스러운것은 전적으로 관리자 책임입니다.

2014.08.11 22:06

한걸음 조회:825 추천:4

게시판이 엉망이 되고 혼란이 일어나는것은 전적으로 관리자 책임입니다.


게시판을 혼란하게 만드는 글을 올리는 사람은 이미 자기 컨트롤이 안되는 사람입니다.

자기 컨트롤이 안되는 사람에게 자제를 하라느니 글을 그만 올리라느니 하는 말은 아무 소용이 없는 말입니다.

스스로도 자기절제가 안되고 컨트롤이 안되어 실생활에서도 곤란을 겪고 있을텐데 

게시판을 혼란스럽게 하고 엉망으로 만드는 글을 올리지 말라고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자기절제가 되고 컨트롤이 되는 사람이라면 게시판에 그런 글을 올리지도 않을것입니다.


다나와 i3 게시판에서 몇년동안 치고박고 했었는데 결국 문제는 i3이나 i3을 비판하는 사람이나

옹호하는 사람이 아니고 나란 사실을 몇년만에 문득 알았습니다.

솔직히 i3이 뭐라고 그렇게 열을 내고 싸웠는지 결국 내안의 분노가 쏟아진 것이었습니다.

게시판에서 PE나 아니면 다른 문제로 큰소리를 내는 사람은 결국 자기안의 분노가 나와서 그런 겁니다.

어차피 PE나 운영체제나 결국 생존문제와 상관이 없고 본인과도 별다른 상관도 없는 것인데 그런것에 그렇게

크게 열을 내는 이유는 뻔합니다.

그것에 자신이 인정받으려고 하는욕구를 지나치게 쏟아 부어서 그런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게시판이 엉망이 되게 만드는 것은 전적으로 관리자 책임입니다.

관리자가 시간이 없다면 운영진을 만들면 됩니다.

본인의 철학이나 가치관이 있겠지만 솔직히 이런식으로 게시판이 흘러가는것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윈포라면 상당한 유명세를 가지고 있는곳인데 이런식으로 관리를 하고 운영방침을 정한다는것은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싫으면 오지 않으면 될것 아니냐 라고 말을 할지 모르겠는데 그런 태도야 말로 수구적이고 폐쇄적인 

태도라고 할수밖에 없습니다.


운영자가 최선을 다하고 시간이 없으면 마음이 통하고 믿을만한 사람들과 운영진을 꾸리고 

개인들의 개성을 방해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운영방침을 정하고 철저하게 운영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구하는것이 

진정한 진보이고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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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것은 원론적인 것이고 문득 생각이 난건데 관리자가 그동안 운영진을 만들어보지 않은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다해 봤는데

사실 제대로 잘되지 않았죠.

오랫동안 윈포를 지켜본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이정도가 한계인 것이죠.

윈포인들이야 개성이 강한 사람들이고 그런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내자면 상당한 능력과 정치력을 가져야 하는데

그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죠.

아마 현재의 윈포를 유지하는것도 쉬운일은 아닐겁니다.


그래서 우여곡절을 많이 겪고 나갈사람은 나가고 버틸사람은 버티고 나간 사람들도 이곳저곳에서

사이트도 만들고 활발하게 활동도 하고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죠.


그냥 게시판에 안올릴까 하다가 이것도 의미가 있겠다 싶어서 그냥 올립니다.

글쓴것이 아깝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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