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형제의 나라..

2014.08.06 07:00

고양이2 조회:1062

터키 아른츠 부총리는 지난달 28일 집권 정의개발당(AKP)이 주최한 행사에서 젊은이들의 도덕성이 타락했다며 "여자는 공공장소에서 웃으면 안 된다.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순결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해 비판이 일었다.

아른츠 부총리는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자신의 발언 가운데 극히 일부만 인용함에 따라 문맥과 다른 뜻으로 받아들여졌다고 해명하고 자신은 남자에게도 순결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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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게 저질러 놓고 졸렬하게 메꾸려는 방식에 익숙함을 느낀다.

 

과연 형제의 나라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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