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찰리가 왜 퇴장당할 수 밖에 없었는가..
2014.08.04 18:51
투수가 판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수비위치 또는 베이스를 이탈하거나, 감독이나 코치가 벤치 또는 코치석을 떠나는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투구판정에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홈쪽으로 걸어오면 1차 경고를 하고,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다가오면 퇴장시킬 수 있습니다..
야구 규칙이죠.
찰리는 주심에게 항의하기 위해 홈쪽으로 걸어왔습니다.
더구나 "이건 스트라이크다!“라고 외치며 항의했습니다.
판정을 하는 심판에 대한 도전이죠.
이건 경고고 뭐고 없습니다.
즉시 퇴장감이죠.
주심의 판단이 정확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항의 비스무리하면 곧바로 퇴장시킵니다.
약간의 불만은 넘어가지만 이것도 이어지면 바로 퇴장시킵니다.
이런 야구규칙을 잘 아는 찰리는 선수로써의 기본을 망각했으며 주심에게 대놓고 영문과 한글 욕설을 날렸습니다.
한국 야구를 얕잡아 봤으니 이런 똘아이 짓을 한 것이죠.
편을 들려면 원칙과 규칙을 두고 편을 들어야합니다.
그래야 발전을 하죠.
오늘 상벌위원회에서 결정했더군요.
벌금 200만원, 봉사 40시간?
이건 말이 안됩니다.
퇴출 아니면 최소 5경기 이상 출장 정지시켜야합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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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etel 2014.08.05 01:47
여기에 고정 악플러들을 하루빨리 퇴장시켜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