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사회에 계신분들 ^^:
2009.12.06 01:33
꿈많고 걱정많은 금속공학 3학년 2학기 대학생입니다 .
이래저래 취업도 잘 안되고 답답한 상황이잖아요 ^^;;
사실 대학교를 서울에서 다니고 있지만서도 고향이 울산인지라~
사실 울산에서 취직하고 싶은 맘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부모님이 저를 그동안 밀어주시고 믿어주신걸 생각해서라도
뭐랄까 수도권에 취직이 되서 조금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식으로 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졸업후 바로 울산에 취직할지 고민이네요.
아들 그래도 번듯한 대학 보내놨다고 자랑에 자랑을 하시고 좋아하셨는데 저는 영 서울보다 울산이 편해서요.
그냥 울산에 취직하고 싶지만 뭐랄까 이해하시겠나요??^^;;
아 우리아들 울산에 취직했어~
아니 그집아들 서울에서 대학다녀놓고 왜 지방에 취직했데?
아 울산이 편하데서 ^^:;
아니 그집아들 공부안했구만~
뭐 이런시나리오 있지않습니까 ㅋㅋ 결코 그래서 울산 내려가는게 아닌데 말이죠. 아혀 여튼 그냥 이래 저래 고민도 많고
기말고사 시즌이라 잠도 안오고 해서 끄적여 봤네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
직장 위치보다는...
어떤 직장이냐를 더 신경 쓰시는편이 더 나을듯 한데요...
서울에 있는 연봉 2000만원짜리 직장이 나을까요?
울산에 있는 연봉 5000만원 이상 직장이 나을까요??
저라면 후자를 선택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