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JTBC "보스와의 동침"

2014.07.29 10:29

고양이2 조회:1405 추천:1

JTBC에서 방영 중인 "보스와의 동침"을 보게되었다.

제 1대 보스는 아시아의 노벨상이라 부르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서울 시장 박원순이다.

(참고 : 막사이사이상 - 아시아의 노벨상이라 불리며 필리핀 대통령 R.막사이사이의 품격과 공적을 추모.기념하기 위하여 설치한 국제적인 상)

 

출연자들이 박원순 시장의 일일 정책보좌관, 수행비서, 시민역할을 맡아 박원순 시장과 함께하는 일이다.

 

출연자들이 종로2가 탑골 공원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인터뷰를 한다.

 

첫 번째 어르신의 불만이다.

문화재가 발견되어 공원 일부를 막았다는 내용이다.

어르신은 단호하다. "박원순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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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어르신이 흥분과 함께 울분을 토한다.

방송으로 듣기 불가한 심한 욕설..

출연자들도 긴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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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박원순 시장이 말하길...

서울시와 관련없는 문화재청 소관이란다.

욕 많이 먹어서 배부르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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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을 토로하는 또 다른 어르신도 계신다.

이 분의 불만은 상식을 기초로 두고 있다.

생각이 다르다고 하여 적이될 수는 없는 법...

고로 시장은 생각이 다른 시민의 말에 경청하고 고민을 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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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에게 서울시장이 누구냐고 묻는다.

몰라요...

또 몰라요...

심지어 서울시장이 오세훈이란 사람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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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대한 관심은 남의 일이 아니다.

내 가족과 내 후손에 직결되는 일이다.

또한 관심을 가지되 왜곡된 관심은 나 뿐만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된다.

왜곡된 관심은 상식을 무너뜨리고 아집만 생산할 뿐이다.

그 사람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그래도 모르면 고칠 수 없는 불치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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