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dd가..

케이스만 팔기 시작했나보군요~한번 고려해봐야 겠네요~정보 감사합니다~

OS를 자주 미시거나 AS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수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정말 사고싶다~~~~가격은 7만원 초반이더군요 케이스만

전 외장장치에 흥미도 없었고 별로 유용할거같지도 않아서 이제까지 사용을 안했었는데 iodd는 가상 씨디롬기능이 있어 좀 땡기더군요.

백업용하드도 필요하긴했는데 .....

며칠전 하드까지 들어있는걸로 구입을 하고 사용중에 있습니다만, 가상 씨디롬은 정말 좋더군요.

단점은 아직 ntfs파티션을 지원하지않아(exFAT은 현재 베타로 지원됨)

4Gb이상의 단일파일은 따로 작업을 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특히 OS같은 ios파일들)

향후 지원한다고하나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거고 일단 fat32로 32기가정도 파티셔닝해놓고 나머진 ntfs로 사용중인데

정말 좋더군요. 또한 따로 전원이 들어갈필요도 없고 esata도 지원되더군요.

지금 1주일쯤 되는데 정말 잘 만든 제품 같더군요.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씨디 구울일이 이젠 없어졌죠. ㅎㅎㅎ

<간단사용기> 였습니다.

사고싶기는 하지만 케이스만 7만원;;; 너무 비싸요~~

그냥 os는 usb 4기가짜리 cd 영역 생성 잘되는 놈으로 구입해서 깔고 일단 윈도우 깔리면 프로그램 같은 것들은 알콜로 이미지 마운트해서 깔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iodd에서 esata와 ntfs에서의 가상 cd-rom을 지원해준다면 무조건 살 것 같네요~~  

전에도 아이오드에 대해 몇번 글을 올렸던 사람으로써 까페에 가입해서 구입시기를 두고 고민을 하고 있는데, 한달넘게 관찰한 결과를 대충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오드 장단점

<장점>

1. 컴퓨터 부팅과 함께 iso파일을 시디롬처럼 바로 인식하여 쓸수 있기 때문에 OS설치시에 빠른 속도를 보장해준다

2. ISO파일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 외장하드에 보관해 놓고 언제라도 가상드라이브처럼(소프트웨어적으로 설치하지 않아도) 사용가능하다. 또는 직접 CD나 DVD를 iso로 만들어서 보관해도 된다.

3. 하드웨어적인 버튼 조작으로 손쉽게 다른 파일로의 접근(다른 가상드라이브파일 구동) 가능하다.

4. exFAT포맷 지원 펌웨어가 나오면서 전에 FAT포맷시에 32기가이상의 파티션 할당시에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던 점이 사라졌다.(통째로 exFAT포맷을 한다음 하드디스크 전체를 ISO보관용으로 써도 속도에 느려짐이 없고 과거 4G씩 분할해서 넣던 불편한 작업을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다)

5. 지속적인 펌웨어를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단점>

1. 아직까진 가장 대중화적인 NTFS포맷을 지원하지 않음으로써 보편적인 사용이 힘들고, 복구가 쉽지 않을 수가 있다. 현재 펌웨어 개발을 노력중이라고는 하는데 exFAT포맷지원으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

2. 같은 이유로 exFAT포맷은 아직 완벽한 지원이 되지않고 있고(아직 베타버전이고, 금일까지도 버그보고가 있는 상태임) 구버전의 OS에서는 지원조차 안되기 때문에 호환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3. e-SATA상으로서의 시디롬 기능은 추후에도 지원계획조차 없다고 하니 가장빠른 속도를 버리는 것이 아깝다. USB 2.0은 이미 하드한계속도를 못따라 가니깐 말이다. (일반 하드자체의 한계속도보다 1/3수준)->만약 정말 돈은 생각치 않고 속도만을 중시하는 고급사용자의 경우 SSD를 쓴다고 한다면 제대로 쓸수 있는 속도의 1/6정도로 떨어져서 쓸수밖에 없다.

4. 휴대성으로 삼기에는 USB와 비교할때는 좀 차이가 있다. 개인 용도로 쓸때는 자주 OS를 갈아없을일이 없으므로(물론 스누피님 같은 전문 블로거나 얼리어답터, OS 매니아들은 별도의 이야기지만) 큰 효용을 못느낄 가능성이 많고(CD로 보관하는것만으로 훨씬 사용이 쉽고 편리할 수 있다) 자주 OS를 갈아엎거나 OS설치를 밥먹듯이 해야하는 컴퓨터 수리점 등에 있는 AS기사들에게는 정말 구세주 같은 존재일 수 있겠다.

5. 물론 개발비 등을 생각해볼때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겠지만, 구입층이 더 많아진다면 가격이 좀더 다운되야 맞는게 아닐까 싶다. 사실 외장하드케이스에 부속몇개 더 붙인건데 7만원대 가격은 조금 부담스러운것은 사실이다. 5만원대 이하로 떨어진다면, 일반 외장하드케이스를 구매하려는 수요를 많이 끌어들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혹시 이것이  각각의 시디롬 영역을 생성해서 xp 7 비스타 따로 각각 생성할수 있는 건가요?

언젠가 얼핏 모 광고를 보니까 여러개를 시디롬 영역을 생성해서 버튼 하나로 지정해주는게 있던데

케이스 온리 가격이 초기 출시가 7만원 형성하고 있던데 ...

5만원까지 내려간다해도 지갑 열게 하기가 쉽지 않을듯 합니다 ...

개발비나 회사 본전 생각하면 5만원선까지 내리기도 쉽잖겠고 ...

e-sata에서 iso 사용못하는 거와 ntfs 지원의 불확실한 미래는 제 개인적으로

구매를 꺼리게 되는 요인인거 같습니다

암튼 이런 아이디어 제품들이 잘 돼야겠지만 현실은 팍팍하니 ...

개인적으로 2.5인치 외장하드 사용시 별도의 파워 공급하는 아답터 모델 케이스를 지금도 사용중입니다만.....

써보신분들중에 usb로만 사용했을때 파워가 딸리는 증상이 생기지는 않는지 여쭤 봅니다...

예를 들어 하드 읽을때 틱틱거리는 소리 같은걸 말하는데요...(__);;

아~가격만 조금난 내려간다면ㅠ..ㅠ!!

e-sata모드에서   마운트가 가능했다면, 바로 샀을텐데....  아니면 USB3.0만이라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