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홀로 있을 때 삼갈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군자다.
2014.06.13 12:41
간장에 병이 들면 눈이 보이지 않게 되고,
신장에 병이 들면 귀가 들리지 않게 된다.
병은 남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생기지만,
남들이 볼 수 있는 곳에서 드러난다.
그러므로 군자는 밝은 곳에서 죄를 얻지 않으려면,
먼저 어두운 곳에서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남의 눈을 의식해서가 아니라 홀로 있을 때 스스로 삼가는 사람,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사회는 조금씩 성숙해져 갈 것입니다.
신독(愼獨)의 중요성을 강조한 중용 한 구절을 보내드립니다.
‘어두운 곳보다 더 잘 드러나는 곳은 없고,
미세한 곳보다 더 잘 나타나는 곳은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자신이 홀로 있을 때 삼간다.’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등록일 |
---|---|---|---|---|
[공지] |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 gooddew | - | - |
22327 | "음경확대기구" 인터넷 구입한 남성 경악!! [2] | DOS | 2040 | 06-13 |
22326 | 900파운드 남성의 엑스레이 사진 | DOS | 1443 | 06-13 |
22325 | 이제 좋아요? [3] | 초원의영광 | 849 | 06-13 |
22324 | 19금.. 옆집에 이런글이... [1] |
|
1646 | 06-13 |
22323 | 지금보니 게시판에 글이많이 없네요 ㅎ | 넘버3 | 728 | 06-13 |
22322 | 새로운 포럼의 약진... [2] |
|
1095 | 06-13 |
22321 | 너와 내가 사랑할때 |
|
725 | 06-13 |
22320 | 지나간 이야기 [22] | 멋진거지 | 1047 | 06-13 |
22319 | 의문점이 있어서...... [10] | 꽃님이 | 976 | 06-13 |
22318 | 윈포를 사랑하시는 회원분들 한마디 명언을 기다립니다 ~~ [6] | 케이젠 | 888 | 06-13 |
22317 | 나른한 오후에 정신수양으로 시한수 올립니다 ~~~ | 케이젠 | 721 | 06-13 |
22316 | 인성은 사라지고 목적만 남았구나 [2] | 소리별 | 824 | 06-13 |
22315 | 카리스마조 무리들의 이 잘난 테러질 [6] |
|
1490 | 06-13 |
» | 홀로 있을 때 삼갈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군자다. [4] | 翔瞳蚊覇藉 | 761 | 06-13 |
22313 | 지기님 에게 건의 함. [2] |
|
688 | 06-13 |
22312 | Linux와 windows |
|
756 | 06-13 |
22311 | 졸다 깨고, 졸다 개고.. | 고양이2 | 912 | 06-13 |
22310 | 아~ 이런 이런... [2] | 고양이2 | 839 | 06-13 |
22309 | 파랑주의보님이 요즘 통 보이질 않네요!!!!!!!!!!!!!!!! ... [2] |
|
816 | 06-13 |
22308 | ㅎㅎㅎ 집에 오기전에.. [2] |
|
711 | 06-13 |
그런데 이미 중증이라 이런좋은 글귀가 양심의 문을 열고 들어가 질지 의문이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